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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서비스업시대?말만 서비스업시대...

정말창피한... |2006.09.24 01:20
조회 768 |추천 0

이거는 간호사 비방 글도 아닙니다.그 병원 비방글도 아닙니다.

진료도 아주 친절하게 잘 받았습니다.

그냥 그 간호사 언니 한테 한 마디 하고 싶은데,

제가 나이가 어려서 뭐라고 할수도 없습니다.

그래서 그냥 하소연식으로 ,또 우리의 현실도 함께 되돌아 보고 싶어서 이렇게 글 올립니다.

그리고 저와 같은 증상이신분들 하루 빨리 병원에 가보세요.

오늘 제가 겪은 일이 황당하기도 하고 속상해서 팅팅 부은 눈으로 글을 씁니다.

오늘 한 병원에 갔습니다. 꽤 유명한 병원인데요.

수험생인 전 시간을내서 엄마와 함께 병원에 갔습니다.

감기 때문에 간 것이었는데, 평소에 귀가 잘 들리지 않아서 청력 검사도 하기로 했습니다.

유명세 만큼 사람이 꽤 많더군요. 그래서 1시간정도 기다렸습니다.

한때 의사의 꿈을 가지고 있었던 저는, 지루했지만 질 높은 진료를 받는다는 생각에 기뻣습니다.

다른 병원에서는 귀에 이상이 없다고 들었던 저는 이상 없으려니 했습니다.

그런데 "돌발성 난청"이라는 판명을 받았습니다.

이 병은 갑자기 귀가 삐- 거리거나 한쪽이 잘 안들린다거나 어지럽고,귀가 멍하고

이런 증상 입니다. 그리고 전화기나 이어폰 소리가 한쪽기가 더 작게 들린다거나, 그런 증세를 보이는데

이런 증세를 보이면 하루 빨리 병원에 가세요. 별거 아니려니 하면 귀가 영영 안들려요...

저는 치료시기를 놓쳐서 그냥 한쪽귀가 거의 안들린체로 살아야 한답니다.

그대로 굳어버려서 치료한다고해도 회복 될수없다고 합니다.

이 소리를 듣고 저는 충격과 절망에 빠졌습니다.

치료가 안됀다니 제일 무서운 말로 들렸습니다.

눈이나 귀는 정말 살아가는데 중요한 기관 아닙니까?

그래서 눈물이 갑자기 났습니다,그리고 엄마 한테 화냈습니다,

"거봐, 내가 잘 안들린다고 했자나."

엄마는 저보다 더 속상하셨겟지요,지금 생각해보니 엄마께 너무 죄송합니다.

그리고  장애 판정이 맞는 말이지만,,,장애인이된 기분이 었습니다.

평소에 가끔 귀 먹엇냐는 말을 들었던 저는 더 슬펐습니다.

 

그때 제 이름을 불렀습니다, 처방전을 받으라고 간호사 언니가 불렀는데

저는 힘이 풀려서 의자에 앉아 있었습니다.

근데 엄마는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떨리고 가는 목소리로 더듬거리시면서 간호사 언니 한테 무슨 말을 했습니다.

 

그때 그언니가 "예? 그니까 어머니 요점이 뭐예요!!"

한마디로 차갑고 답답하다는 식으로 말했습니다.

그러자 옆에 간호사도 놀라서 그 간호사를 쳐 다봤습니다.

그리고 제가 카운터 앞으로 갔습니다.

엄마는 다시 치료방법 또는 치료기구가 없냐고 물어보셨습니다.

즉 보청기 같은것 말이지요.

그러자 다시 그 간호사언니가

"아마 그건 선생님이 말 하셨을텐데?" 정말 무성의하고 속된말로 싸가지 없게 말햇습니다.

"회복 안될껄요?".

"보청기는 무슨 보청기에요, 그거는 (어쩌고 저쩌고)그런 사람들이나 (어쩌고 저쩌고)."

정말 차갑고 무시하는 말투로 말했습니다.

과장된거 하나도 없습니다.딱 이렇게 말했습니다.

그떄 저는 너무 화가 났습니다.

그 언니가 너무 밉고 화가 나는데

또 엄마한테 화냈습니다,

밖에 나가서 왜 말 똑바로 안하냐고,왜 더듬거리냐고...

너무 속상해서 엄마 한테 화냈습니다.

 

그런데 그 언니 너무 한거 아닌가요?

 

절망한 환자 보호자 한테 어떻게 그런식으로 말을하죠?

 

예를들면 "궁금하신점 있으면 ,조금기다리시다가 선생님께 여쭤보세요."라던지

 

'서당개 삼년이면 풍월을 읊는다'던데 자기가 아는 지식한도 내에서 친절하게 대답해줄수는 없는건가요?

 

이런 간호사 언니 하나때문에 사회에서 사명감을 가지고 일하는 같은 직종의 언니들이 욕 얻어 먹는거 아닌가요?

 

그 언니 머리도 허리까지오게 길러서 풀고 예뻐보였는데

 

이제 보니깐 자기 외면만 꾸밀줄알고 마음과 머리는 텅빈 언니였어요

 

저는 치료받으로 갔다가 상처만 받고 왔습니다.

 

그 언니 한테 한마디 하고 싶네요

 

도대체 간호사를 왜 하시는지?나이팅게일 선서는 하셨는지...

 

머리를 그렇게 기르시지 말고 마음을 좀 키우시라고

 

화장만 두껍께 하지말고 좀 환자 대할떄 웃어주시라고

 

화장이 두꺼워서 안 웃어지시는건지,

 

그냥 돈벌이로 간호사 하시는건지.서비스 업이라는거 망각 하셨는지

 

한번 여쭤보고싶습니다.

 

언니. 이비인후과에서 일하면 쫌 환자 말에 귀 기울려주세요.

 

정말 말만 서비스업 시대이지. 뭐가 도대체 서비스 인겁니까?

 

어휴,정말 저 귀 안들리는 것도 속상한데 그 언니가 그런식으로 말하고

 

정말 요즘 어떻게 돌아가는 겁니까, 정말 한마디 하고싶엇습니다, 욕 퍼부어주고 싶었습니다,

 

누가 자기 부모를 무시하는데 화가 안납니까?

 

교육 안시키나요? 손님은 왕이다라는 말이 아닙니다.

 

최소한 예의는 갖춰야지요.미소를 띠지는 못할 망정....

 

간호사에 대한 편견 없었는데 사회에서 스스로 조장하고 잇지 않습니까?

 

어디 빽있으십니까?

 

물론 소수라고 하겠지만 여기저기 아파본 저로서는 병원에 많이 다니면서

 

솔직히 어리다고 저한테 싸가지 없이 대하는 간호사 언니들 많았습니다.

 

건성으로 대답하고,귀찮아하고

 

물론 많은 사람들 접수하시느라고 힘드시겠지요

 

하지만 어찌 그리 진료 하시는 의사 선생님들보다 더 짜증을 그리도 내시나요?

 

제가 부정적인가요? 물론 의사선생님들도 그런사람 잇겠지요,

 

하지만 오늘 일을 저는 말하는 겁니다.

 

물론 착하고 친철한 언니들도 많습니다.하지만 전 이쪽이 더 적다고 생각돼는데요?

 

병원..물론 최상의 진료,물론 중요합니다.

 

최우선시 되어야겟지요

 

하지만 친철..한 서비스 또한 뒷 받침되어야 하지 않습니까?

 

병원도 사람이 치료하러가는곳이고 아픈사람들인데,.

 

어찌 그러시는지...

 

병원도 일종의 서비스 아닙니까? 간호사들 관리하는 뭐 장치도 없고

 

불친절한 사람 써내는 곳도 없고,

 

또 저도 이런거 쓰고 이러는 성격 아닌데, 너무 화가나서 올렸습니다.

 

정말 우리 동네 구멍가게 슈퍼도 이런식으론 안합니다!!

 

이게 우리 서비스시대의 모습인가요?

 

최첨단 기계 시설 좋습니다,그런데 정작 사람은 왜 그따위인지...

 

좀 개조좀 해주십시요, 이렇게 말하고 싶습니다.

 

여러 계층이 보겠지만 어느정도 공감 하지 않나요?

 

그래도 최소한의 예의는 갖춰야지요.

 

저는 사회에 나가서 그렇게 하기 싫습니다,그려

 

저처럼 한 아이가 상처 받을 테니깐요.

 

돈 벌기 쉽지 않자나요? 소비자의 권리 이런거 요즘 안먹히나봐요...

 

다들 배운거 어디다가 써먹고, 적용하시는지...

 

저도 그리 잘난 사람은 아니지만, 적어도 저렇지는 않으니깐요,

 

함부로 하는 손님 .환자들도 있겠지만

 

궁금해서 물어 보는 사람 한테는 그러시면 안돼자나요.

 

그렇죠?/ 세상에 이상한 사람들 참 많아요,

 

저도누가보기엔 이상할때도 있겟죠.화난다고 이런글이나 올리고;;

 

근데 이상한거랑 싸가지 없는거랑은 구별해야됀다고 생각해요

 

정신병자는 제 정신 아니니깐 오히려 이상하지 않다고 봐요,

 

근데 그 언니는 제정신 입니까? 정신병자도 아닌데요.

 

오늘 너무 분해서 잠이 안옵니다.

 

저도 모르게 개미를 밟아죽이고 있는건 아닌지, 한번 생각해보게 되네요.

 

내가 누구에게 저렇게 대했는지,,,저는 소심해서 오히려 제가 더 상처받고

 

누구에게 상처주는거 시러 해서 못하지만,저도 저런 사람한테 상처 주고싶습니다.

 

역시 그건 유치한 발상이겠지만...저는 안그래야겟지요

 

일주일 후에 그 병원에 또 갑니다.

 

그때 그 언니가 또 그런식이라면,,,저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솔직히 병원 나올때 안 좋은 인상 받았는데...

 

그 언니가 그때는 무서운 꿈이라도 꾸고 느껴서

 

친철하게 대해주면 좋겟어요...

 

제가 어찌 대처해야 합니까? 세상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아휴

 

막막 합니다. 오늘 공부도 안돼네요..엄마한테도 죄송하고 .그 언니도 밉고,귀도 그렇구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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