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 땐가 누리단 야영을 갔었다.
당연 다른 여학교들도 왔었다.
우리 학교 누리단엔 킹카들이 죄다 동참했었다.
경주 도투락인지 도트락인자 월드를 가서
마지막 밤 우린 다른 학교 애들과 방팅을 했다.
쓰벌.. 좃나 이쁜 여자한명 눈에 들어왔다.
그당시 여자가 키도 나만했고, 완전 김혜수 스퇄로였다.
그 친구도 한명 있었는데 이뻣지만 걔가 훨씬 눈에 띄었다.
우리 쪽엔 진짜 잘생겼고, 노래 잘하고, 지금 보면 조인성 닮은 놈이 한명있었다.
학교에서도 킹카로 불리고 정말 인기가 많았던 놈이다.
방팅이 시작 되었다.
내가 한마디 했다.
남자들이 찍는거 말고 여자들이 먼저 찍으라고
그렇게 제일 이쁜여자가 첫빠따로 나오네?
오??? 이게 왠일? 나를 찍네?![]()
정말 의외 였다.
우리들은 당연 조인성 저새끼를 찍겠지 하고 거진
포기를 하고 있었는데 나에게도 기회가 온 것이다.
그렇게 짝을 짖고 짖고 했는데
정말 웃긴건 우리 쪽에 최고의 킹카 조인성이가
그쪽에서 제일 음.. 딸리는? 여자와 짝이 됐다.
우리는 배꼽을 잡고 죽어라 웃었다.
그렇게 대화를 나누고 헤어지고
다음날 집에 돌아갈 채비를 하고 있을 때
어. 이여자가 나의 삐삐 번호를 따네?
나는 안가르켜 줬다.
당연 돌아가면 여자들이 많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친구놈이 슬쩍 삐삐 번호를 줬나보다.
그렇게 각자 집으로 돌아가고
그녀에게서 연락이 왔다.
그녀는 울산 여자다.
나는 마산 남자고
그렇게 연락을 하고 지내다
어린이 날이었던가
전날 나는 선생한테 삭발을 당했다.
쓰벌 다 때려 죽이고 싶었다.
그런데 그아이 에게서 전화가 왔다.
내일 어린이날 마산 넘어갈거라고 보잔다.
미쳤냐? 삭발했는데 나가긴 어딜나가냐
그래서 난 일단은 알았다고만 했다
어린이날 전화가 왔다
나오란다
합성동 이란다
진짜!!!!!!! 백번이고 천번이고 나가고 싶었다.
하지만 대글빡 땜에 나갈 수가 없었다.
그렇게 호출을 씹어 버리고는 하루를 뻐겼다.
음성이 들어왔다.
너한테 실망이라고 장미 꽃 까지 사들고 갔는데 흑
흑
이란다.
나는 자초지종 을 설명하고 달래고 이해를 시켰다.
그렇게 우리는 사랑을 싹틔웠다.
사랑은 전화줄을 타고....
그런데 이아이가 이사를 간다네?
그것도 좃나게 먼 서울로 간다네?
그래서 난 포기를 해버렸다.
서울? 서울? 서울?.... 내가 어떻게 거기까지
얼굴 보러 갈수 있겠냐
하면서 잊으려고 노력했다
그렇게 이사를 가고 연락이 왔다
서울 연락처 까지 알게 되고
후론 연락을 먹어 버렸다.
도저히 만날수가 없는 인연이니
그런데 쓰벌!!!!![]()
7개월이 지나 나도 서울로 전학을 와버렸다.
그 연락처는 까맣게 잊은채
정말 억울 해 죽을 뻔했다.
정말 이건 우연이 아닌 필연인 것을
난 그땐 알지 못했다.
지금쯤 잘 살고 있을까?
연예인이 된건 아닐까?
태어나서 처음으로 이쁜 여자가 나를 좋아해줬었는데
너무 아쉽다.
궁금하다.
서울 어디에서 살고 있나
잠실본동에서 살았음 좋겠다.
중학교 2학년때 울산여중에서
서울로 전학온 P.H.Y 보고싶다... 어디 있는거니...![]()
쓰고 보니 좃나 기네 미안하다.
글이 하도 안올라와서 겨우 짜내고 짜낸게 이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