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올해 39살이고,그사람은 46살입니다.
저는 이혼녀였고, 그사람도 한번 실패한 이혼남이었습니다.
이혼한 이유는 저는 전남편의 술만먹으면 휠둘러대는 폭력을 참지못해 결혼생활 13째돼던해 그사람과의 결혼생활을 정리하게돼었고, 그사람은 전부인이 의부증이 심해서 결국은 자신이못견디고 그집을 나와버렸다고하더군요.
지금 같이 동거생활을 시작하게됀지 6개월째입니다.
그사람은 작은지방도시에서 부동산업을하고있고, 저는 그를 따라서 그사람이있는 낯선 이곳에서 작은 보금자리를 꾸미게돼었습니다.
첨엔 정말 따뜻하게 잘해주었고, 행복했습니다.
타인으로살던 남자와여자가 함께 살아가는데 어찌 불협화음이 없겠습니까마는....
그래도 그것또한 신혼에만 즐길수있는 사랑싸움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사소한일은 제껴놓고, 첨 그사람의 여자관계에대한 의심이 시작됀것은 그의전화번호에 저장됀 술집여자의 이름때문이었습니다.
그날은 그사람이 전날저녁에 일때문에 사람을만나서 술자리를한다고 초저녁에 전화를하고는 담날 새벽5시경에 귀가한날이었습니다.
들어오더니 옷을대충벗어던지고 제가누워있는옆에와서 누워자더군요.
금새 코를골며 곯아떨어지길래 그사람의 외박으로 신경이 예민해져서 잠을못이루던저는 그사람의 휴대폰에 통화버튼을 한번눌러봤습니다.
전남밤 10시경이 어떤 낯선번호를 저장하고 그번호를 최지현이라는이름으로 저장한기록이있었고,
저장됀후 확인을위한 발신통화가12초동안 잇었더군요.
그리고 그사람이귀가하기전인 4시경에 다신 12초정도의 발신통화가잇었구요.
한숨자고 일어난 그사람에게 제가 전화기를 좀 보여달라고했습니다.
그러는과정에서 작은실랑이가있었고, 결국 그번호의주인의 같이술자리에있었던 술집아가씨고,4시까지 같이술을마셨다고 하더군요.그래서 그러면 그번호를 지우라고 말했습니다.
술집아가씨라면 어차피 그쪽에서 신랑의번호를저장해뒀다가 고객관리를할게뻔하니까 굳이 그번호를 당신폰에 저장할필요가 없을꺼라고말했죠. 알았다고하더군요.
그리고...그날 저녁에 전 확인차원에서 제머리속에 저장돼있던 그녀의 번호를 신랑폰에서 눌러보았습니다. 그런데, 참 기가 막히게도 그번호는 "최부장"이라는 이름으로 바꿔서 저장이돼있더군요.
나중에 그냥 정말 답답할때 한번씩 연락해서 만나려고 그랬다고 실토를하더군요.
그일은 그렇게 마무리가 됐습니다.
그런데, 그때이후부터 그사람은 전화기에 민감한반응을보이더군요.
그러던 어느날 제가 퇴근후 전화기를충전하는라 충전기에 꽂혀있는그사람의 전화기를 그사람이 싰으러간사이를틈타 한번열어보았습니다.
그런데, 전화기가 꺼져있는것이었습니다. 그동안 늘 그렇게 집에만 들어오면 꺼져있었기때문에 전화기가 그렇게 조용했던것이었습니다.
순간 전 떨리는가슴과손을 진정시키며 전화기를 켜보았습니다.
문자함은 깨끗히비워져있더군요.그런데, 제가 전화기를 켜기무섭게 문자가들어오는진동이울렸고,
그내용인즉은 "자기야...모해? 저녁은 드셨수?또.보고싶다" 이런내용이었고, 전번의 그때의 그술집여자번호가 아니라 첨보는번호였고, 저장됀이름은"상인부동산"이었습니다.
전 얼른 그번호를 외운후 신랑의 전화기를껐고, 그번호를 제전화기에 저장했습니다.
그런후,떨리는 가슴으로 전 안오는잠을청하면서 뜬눈으로 밤을 지새야했습니다.
사실 첨과달리 퇴근시간이 점점늦어진것도 그떄쯤이었고,그냥내버려둘까하는생각도했습니다.
제가 신랑의 전화기를 뒤진것자체도 부끄러웠고,스스로 의부증인가 그런생각도들구요.
하지만,도저히 그대로는 못참겠더군요,그래서 어느날 저녁에 제가 그애기를꺼냈습니다.
이사람은 그냥 같이 부동산하는 사람이고, 그냥 짖꿋어서 그런거다라고말하더군요.
그러면서 저를 의붓증환자에다 정신병자 취급을더군요.
제자신도 너무나 혼란스러웠습니다.그치만 그사람말은 그대로 믿기에는 너무나 허술한 변명들이었고..전 날마다 힘들었습니다.
그러던중 전 그사람에서 메일을 쓰기로 결심을했습니다.정말솔직히 그사람에세 저의속을보여주고 그사람의 진심도 듣고싶었습니다.
이제라도 제가 싫어서 같이살마음이없어졌다면 저또한 마음을접을 결심도 어느정도 서고있는상태였구요. 메일을써서 그사람의 이메일로 발송을했는데....
그런데, 보내고난뒤 너무나 후회가돼는거에요.안해도됄말을 한것같고, 나중에 후회도댈것같고....
그런복잡한심정으로 그사람의 이멜주소의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몇개 짐작해가면서 로그인을 시도해봤습니다. 몇번실패호 로그인이돼더군요.메일함에가서 제가보낸메일을 지우고 나오려는데 이상한메일이눈에띄었습니다.
"클럽5678" 이라는 발신자의 메일인데.....정말 너무나 많은양의 메일이었습니다.138개의 메일이있는데 그중에 80프로가 그쪽에서온메일이었구요.
하나를열었는데....열다보니 그사이트에 들어가지더군요.
그래서 그곳을 신랑의 아이디를 몇가지 또 생각해내면서 로그인을해봤습지다.
결국은 로그인을하게됐구요.정말 많은여자들과 쪽지를주고받은게 고스란히남아있더군요.
4월11일날 가입을했고.지금 한달이조금넘은상태인데 그중에 만난여자도 있었고...
특히 그날 전화기문자 "상인부동산"의주인공은 이곳에서 만난 대구 상인동에사는 42살먹은 여자였습니다. 한달간경력이 정말화려하더군요.
자기가 이혼남이고 6년째 솔로로살고있는데 지금 결혼상대를 찾고잇다는 내용으로 여자들에세 얘기를했더군요. 같이살고있는여자가있는데 맘이안맞아헤어지려고한다는 그런내용만잇었더라도 제가 배신감이덜했겠는데...너무 너무 청천병력같은 일이었습니다.
쪽지의 내용들은 정말 상상도할수없을만큼 저질적인 내용도 많았고...전 그만 의욕을잃었습니다.
그런상태로 전 작게나마 위자료를 줄것을 요구하면서 헤어질생각을 그사람에게 얘기해논상태고.그사람은 알았다 지금돈이없다 기다려라..이렇게만 애기하고있습니다.
지금 저의 심정은 뭐라할수없을만큼 지쳐서 편히쉬고싶어도 맘이 불편해 잠을제대로잘수가없는상황입니다.
어제는 돌연 대구에 친구가 모친상을 당해서 문상을간다고하더군요.
그러고는 오늘이 발인이라 창녕까지가서 뒷정리를 다끝낸후 오겠다고 그런후 아직 오지않았습니다
그런데, 어제밤에 제가 병원 이름과 친구랑같이간다길래 누구차를타고갈껀지를 물어보았는데...
대구에있는 시립병원이고,제일친한친구와같이 자기의차를타고갈꺼라고 말하더군요.
그래서 밤11시30분쯤에 대구에사는 저의친한친구를 시켜서 그곳에 가보게했습니다.
그런데 그병원주차장은 물론 그주변어디에도 신랑의 차는없었고, 심지어 영안실에 빈소까지 가서 뒤져봣지만 신랑의 얼굴은 안보인다고하더군요.
너무나화가난제가 그사람에게 전화를했습니다. 사실대로 말했습니다. 친구를 그곳에보냈는데 당신도 당신차도 어곳에없다라구요... 그랬더나 그사람은 어떤변명도없이 저에게 정신병자에다가 의부증환자라고 욕을면서 전화를 끊어버리더군요.
제가 심하게굴고있다는건 저도 인정을합니다.
점점이렇게돼가는 저도 괴롭구요. 하지만, 제가 의심을할때마나 한번도 근거없이 그랬던적도없고, 결과는항상 제집작대로였구요.
저 정말 이거 의부증증세가맞나요? 이제 그사람말은 아무것도 믿을수가없습니다.
그런일이있어도 한번도 제게 잘못했다고,사과한적도없고....그냥 묵비권입니다.
어차피 전 제가살집만 해결이돼면 대구로가서 혼자 독립을할생각입니다.
하지만, 지금 심정은 너무 억울하고, 제가 몸도마음도 병들어서 사람이 이상해져가는것같아 스스로도 걱정이됍니다.
이사람에에게서 벗어나면 이런마음의병은 고칠수있겠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