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에 엄마을 팽겨쳐 두고 집에 와갓고 컴터 허다가 잠을 잘라고 누워구만...잠이 쉽사히 안드는
스탈이라 겨우 막 잠들란디 핸드폰 진동
안받았는디 계속 울리드만
급헌일 인줄 알고 누구
전화가 봤드만은 엄마
본게 일 다 끝나갓고 나락 남은거 실러 오라고 전화 했는 갑드만...
다시 잘라고 누웠는디 이번에 오토타이 소리
우체부지 알고 인나도 않고 눈을 감았는디 이참엔
내 방 옆패 있는 창고문을 열어나갓고 바람에 창고문이 벽에 부딪히는 소리 쿵!쿵![]()
겨우 인나갓고 쉬~~~허면서 문을 닫고 왔구만...문을 열어 논 범인은 당연히 엄마![]()
문 닫아놓고 다시 누웠드만은 다시 오토바이 소리와 함께 엄마와 옆패 아제 목소리![]()
내가 전화 안받은게 옆패 아제한테 나 잠잔갑다고 깨우라 했는디 아제 당신이 오토바이 있은게
나락을 실어다 낫는 갑드만![]()
머?아짐네 나락씨 남은거 내 낯이 있은게 니가 남은 나락을 가질러 가야 된다드만은 당신 꼬라지나면
개수모을 줄라고 작정허는 다혈질이 내 낮짝을 생각헌다고!?
나락 남은건 내가 내일 갓과도 된디 뭔 짖거린지
어렵다 어려워...
그 짖거리 허면서 오래 사쇼.
나 보다 더 오래 살면 그 짖거리 헐 사람 없어서 어쩔 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