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에 글 오른후에 다시한번 적습니다
댓글에도 있듯이 현재는 금연이지만 저도 언젠가 다시 피게 될지도 모릅니다
애초에 이글을 쓴 이유가 금연하자는 취지보다는
자신의 의지만 강하면 취업이든 연예든 가능성은 월등히 높아지니
백수백조분들 모두 힘내자고 쓴 글입니다
껌광고라니...농담이시리라 믿습니다;;
이런식으로 저는 온라인게임도 끊었습니다(역시 의지가 중요하죠)
이건 다음에 한번더 올리는게 낫겠네요
모두들 활기찬 주말입니다~(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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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수와 백조이야기란 게시판이 있었군요^^
들른김에 한창 백수의 정점을 달리고 있을때 얘기한번 해드릴랍니다
거의 3년동안 직업아닌 직업을 가지고 있었습니다(부모님가게서 서빙..)
일도 딸랑 다섯시간하구 빠지는건 더더욱 제멋대로라서 가끔은 세달씩 놀기두하구...
그냥 시간 흘러가는 대로 살고 싶었지요
이러면 안되는거 알면서도 현실도피라고나 할까
그러다보니 자신감두 뚝~뚝~떨어지구
내가 하는 모든일이 다 부질없어보이구
혹시나 의지박약아라구 아시나요?
친한 친구별명입니다(지금은 이친구 안그럽니다;;)
의지가 워낙 빈약해서 옆에서 바람한번 넣어주면
해야할일도 제끼구 말그대로 의지제로 인간이죠
그런 의지박약아란 별명으로 저도 불리우는겁니다
정말 내가 이거밖에 안되나 고민 많이했습니다
어차피 취업이니 그런 내능력밖인건 일단 미루고라도
내 의지로 당장부터 할수 있을것을 먼저 해보자생각했고
그러다 생각한게 금연이었습니다
흡연 13년 경력에 그전까진 담배 끊겠다는 생각 한번도 한적 없었구요
그날 당장 담배 다 버리고 다음날 일전에 티비에서 봤던 금연껌을 약국가서 샀습니다
30개들이 15000원짜리 니꼴레흐 ㅡㅡ;;;
암튼 그날이후부터 무조건 금연이었습니다
담배피면 의지박약아가 되니까 절대 피면 안되는거죠
금연껌은 40알정도 씹었구요
그후 1년넘은 오늘까지 한가치도 입에 물지 않았습니다
그렇게 나의 의지를 확인하고나니 일이 의외로 쉽게 풀리더군요
생활도 활기차지고 지금은 급여는 작으나 4대보험되는 직장도 있고(아직 견습입니다)
가게도 여자알바 쓰니 더 장사 잘 되는것같구...킁킁...
덩달아 여친도 금연에 동참해서 99프로 성공을!!
(만취했을때 가끔 피웁니다ㅠㅠ 아가야 이글 보면 아예 끊자)
금연하나로 큰 댓가를 받았지요
할수있다는 의지ㅎㅎ
왠만하면 금연 하시길 권유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