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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친구의 드라마틱한 스토리...

가슴이아프다 |2006.05.18 14:08
조회 185 |추천 0

 

전 85년생입니다

 

고딩친구A가 하나있습니다..

 

올해 얘가 방위산업체 가려고 자격증 학원을 다녔습니다..

 

학원 다니기 전이었습니다.. 학원비를 200만원정도 가지고 다니다가 택시에 두고 내린것입니다..

 

그래서 친구들한테 돈을 꾸러 다니고 많이 힘들었죠..

 

근대 또다른 고딩친구 B가 있습니다 서로 같은동네 친구라 잘 어울렸죠..

 

A엄마가 힘들게 꿔서 모은 학원비라 집에 말할 엄두가 나질 않는대요

 

그래서 집에 말은 못하고 돈꾸는데 B가 100만원을 꿔줬습니다..

 

누나가 쓰고 갚으라고 준 돈이 있었거든요..

 

B가 그렇다고 잘사는집은 아닙니다.

 

B가 너무 돈이 없이 다니고 당장쓸돈도 없고 해서 그런거죠..

 

전 4만원을 빌려줬습니다 안갚아도 될정도 저도 돈이 없어서...

 

 

그랬는데 올해 1월부터 A랑 연락이 안되는겁니다..

 

핸폰 해도 안받고 네이트온에도 가끔들어오고 싸이도 닫아놓고..

 

그러다가 어제 만났습니다.. 절 부르더군요...

 

얘기를 들어보니 고생엄청했더군요..

 

A네 집은 중산층 정도 였는데 아버지가 회사를 다니가 사업을 했는데

 

망해서 빛이 7~8억이 넘게 생긴거죠..

 

그래서 2월달부터 고시원에서 학원을 다녔답니다..

 

학원비는 겨우 마련했죠...

 

그러다가 2월달에 따른 고딩친구가 친구가 휴가나왔다고 술사준다고 불렀댑니다..

 

그래서 갔는데 그 술자리에 아는사람은 고딩친구 휴가나온친구둘과 대여섯명은 첨보는 애들이었죠..

 

근데 술자리에서 A의 핸폰 사진을 보다가 A의 예전여친사진을 본거죠

 

여친을 잠깜설명하면 1살위누나고 사겼다 깨졌다를 반복했고 A는 계속 만나고 싶어하는 사이죠

 

그때는 깨진 상태였음..

 

근데 문제의 생판모르는 C가 그 사진을 보고 여자친구냐고 물었답니다

 

근데 아니야 라고 한 한마디에...

 

"어 그럼 나 연락줘 알려줘 따먹고 싶어"

 

이랬답니다..

 

그러자 다른애들도 너먹고 나도 줘 나도줘 이런 분위기였답니다..

 

그리고 술자리를 마치고 2차가자고 길을 걷는데..

 

C가 A를 따로 불러서 자기가 그여자 진짜로 정말 섹스하고 싶다고

 

번호 알려달고 사정을 하더랩니다...

 

그래서 A가 알겠어 알려줄께하고

 

뒤를 돌아서 돌을 주워서 대가릴 찍었답니다.. -_-;;

 

술이 좀 많이 취한상태라 처음 찍고 두세번 더 깐후에 필름이 끟겼답니다..

 

깨어보니 병원에서 있었습니다

 

C는 의식이 안돌아왔습니다...

 

C네는 아버지가 없고 엄마 할머니랑 같이 삽니다..

 

C엄마가 A의 싸대기를 계속 때리고 난리도 아니었습니다..

 

합의금을 5천만원을 달래는겁니다..

 

여러분 사람 함부로 때리지 마세요.. 돈 엄청 나갑니다 돈없음 깜빵가고..

 

그래서 A가 자기 부모님께는 말하지 말아달라고 제발 말하지말라고

 

오죽하면 협박으로 말하면 나 그냥 깜빵간다고 돈 안준다고..

 

보험도 안들어 놨더라고요... 그래서 걔네 엄마가 800정도만 달라고

 

수술도 했거든요 수술비랑 성형수술비까지해서..

 

오른쪽 눈위에 뼈가 함몰됐거든요,...

 

C엄마는 A가 도망 갈까바 A엄마 번호는 따놓고 있었죠..

 

A가 인터넷을 뒤져서 한달에 200주는 힘든 일하는 공장을 알아냈습니다..

 

마산에 있는 지방이죠...

 

그래서 C엄마 데리고 게방가서 보여주면서 보는앞에서 전화해서 일한다고 했답니다..

 

일하게 되서 내려갈 차비만 가지고 공장에서 일을 했습니다..

 

처음에는 거처가 없어서 아파트 맨 꼭대기 층 계단그런대서 옥상아님.. 거기서 잤습니다..

 

옷도 물론 못갈아입죠...

 

그렇게 일해서 좋게 좋게 돈갚으면 얼마나 좋습니까?

 

근데 공장에 지방애들이 텃새가 너무 심해서..

 

일주일에 5번은 아갈이 쳐 맞는건 기본이고.. 집단 구타 정말 많이 맞았습니다..

 

A가 서울에서 왔다는 이유하나로...

 

 

그렇게 600정도 갚고..방도 구해서 다니다가..

 

맨 처음에 언급했던 B의 돈 B한테 100만원꾼거 아예 안갚은게 아니고

 

학원다니면서 알바 해서 37만원 받은거중에 30만원은 갚았습니다..

 

근데 B의 엄마가 병원에 입원해서 돈 꿔준사실을 몰랐는데..

 

알게 되서 연락도 안되고 언제 준단말도 안하는 A때문에..

 

화가 많이 나셨습니다.. 그래서 B엄마가 A엄마한테 전화해서 돈갚으라고 햇습니다...

 

A엄마는 아직도 지금도 고시원에서 학원 잘다니는줄 압니다...

 

그래서 A가 공장에서 일하다가 그얘기 듣고 A엄마한테는 자기 친구가 빌린돈이라고 둘러댔습니다..

 

A,B그리고 제가 어제 만나서 B하고 저 오해 풀어주고

 

알바 한달해서 B돈 갚아주기로 했습니다...

 

또 한가지 큰문제가..

 

A한테 영장이 나온것입니다.. 공익하라고 2월달에 공익을 가야하는거 였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상황이 된거죠...

 

연락을 못받아서... 그래서 벌금도 많이 물어야하고 1년이하의 징역이랍니다..

 

A는 병무청에 전화하는게 두렵답니다..

 

 

어제 이야기 듣고 눈물이 나더군요..

 

A도 울먹이고..

 

정말 비참한얘기도 하고...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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