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역시 매일 시간에 쫒기다 글만 일고 처음으로 펜을 들어봅니다.
전 대학원생이였어요, 어렵게 시골에서 서울로 진출했죠.
다른 사람들도 비슷하겠지만 전 형편이 안좋은데, 그래도 학비 보조를 받으며, 바이오 계통으로 일을 하고있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아닙니다.
바이오 계통쪽은 현실적으로 너무 어렵습니다. 연봉이나, 교수의 횡포, 비리, 너무 많습니다.교수들은 현실적으로 석사생들에게 두통장을 두어 한번걸러서 돈을 지급합니다. 여기서 1/3일정도 받죠. 물론 그렇지 않는 교수들도 있구요. 그러나 대부분이 그러합니다. 그리고 졸업문제도 그러합니다. 교수맘에 안들면 졸업못합니다. 완전 독재 시스템이죠, 그럼 보스 맘에 안들면 니가 나가면 돼잖아 그렇게 생각하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석사생들 아침 8-9시에서 밤 10시는 기본이구요, 일주일에 날 1-2번은 기본으로 새구요, 잠은 정말로 5-6시간 자면서 엄청나게 피곤하게 일을합니다. 물론 실험실마다 차이가 있지만요, 하시는 분이시라면 다들 공감할겁니다. 이정도로 하면서 1년에서 1년반정도 오면 태클들어옵니다. 1년이나 반년 더하라고, 안그럼 졸업힘들다고, 그럼 석사생들 대부분이 말을 듣던지 나가게 됩니다. 여기서 오는 인력낭비와 교수들의 횡포, 그리고 지원자들의 현실적으로 엄청난 데미지를 받습니다.
정말맨처음 들어올때는 개처럼 일시키며, 나중에는 잡아먹는 그런식입니다. 현재 저는 이곳을 그만둘려고 합니다. 교수와 기간때문에 날카롭게 신경쓰다가 결국 교수가 나가라고합디다. 그런데 지금까지 해온 시간이 너무 아깝습니다. 어떻게든지 졸업을 하고싶습니다. 하지만 가망이 없겠죠? 어차피 논문이 교수손에 달려고... 지도교수를 바꾸는일도 쉽지않고.
그렇다고 중간에 휴학을 하고 나중에 지도교수바꾸고,도 .. 현실적으로 너무 힘들것같습니다.그냥 나오고 취직해야하는지.. 어떻게해야되는지 조언점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