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주를 너무너무 사랑하는 사람입니다.
한국 사람들 대부분이 소주를 좋아하잖아요. 값도 착하고~ ㅎㅎ
그래서.. 저는 사람이 좋아 한잔, 분위기가 좋아 한잔, 값이 싸니 한잔..
그런데 이렇게 한잔두잔 마신 술이 제 뱃살의 가장 큰 공을 세운 줄은 꿈에도 몰랐습니다.
보통 열량이 많이 나갈 것으로 기대(?)되는 것들에는 기름기가 많다거나
한가지 요리가 양이 많다거나... 뭐 그런 것들이잖아요.
그런데 요렇게 맑은 물(?)이 열량이 그리 높을 줄이야~~
소주 2홉짜리 1병에 해당하는 열량을 소모하려면 2시간은 걸어야 한다더라구요.
밀크커피 한잔 열량을 소모하는데에 14분 정도 걸으면 된다는데 그거에 비하면
소주는 정말 예상외로 열량이 높죠?? 정말 까~암~딱~~~ 놀랬습니다.
내 사랑 소주가 나를 이렇게 배신했을 줄이야 --+
게다가 소주는 마실수록 안주를 부르잖아요.
이 술이란 놈이 안주를 만나면 몸에 축적하려는 성질이 강하다고 하네요.
그리고 보통 술 먹으면 집에들어가서 바로 잠에 빠지잖아요 --;;
살 빼려고 그 좋아하는 술을 안 마시려니 아쉽고,
그렇다고 안주없이 마시려니 위장 상할까봐 그러진 못하겠고...
암튼... 소주가 이렇게 높은 열량을 가지고 있을 줄은 꿈에도 몰랐네요.
밥만 줄이고 기름진 음식만 줄이면 되는 줄 알았는데...
안주 적게 먹으면서 술 마시는 방법이라던가...
뭐 그런 방법은 없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