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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당! 어제 200일 모텔서 소금 맞았습니다!!!

황당.. |2006.05.21 19:02
조회 336 |추천 0

여러분 이런 대접 받고 가만히 있을수 있으시겠어요?
여러 글 읽었지만..아무도 이런적은 없으신 듯 하네요..

좀 길지만 같은일 생기지 않기 위해 좀 알아 주시고 답변좀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참 너무나 어이 없어서 말이 안나오네요..

 

저희 커플이 어제 200일 이였습니다.

저는 학생이고 남친은 취업 준비를 하는 터라 그리 자주 놀지는 못합니다.

그래두 200일 이랍시고 만나서 영화보구 선물도 사고 조금 아쉽지만 나름대로 예쁜 하루를 보내려 노력했습니다.

근데 주말이라 영화가 다 매진되었길래 차라리 모텔에 가서 DVD를 보자~ 라는 생각에 9시쯤 선화 동으로 향했습니다.

 

평소 가던 모텔은 깔끔하고 주인 아주머니도 좋지만 DVD가 없어서 다른곳을 가기로 했습니다.

기념일 인 만큼 계속 가던데 보단 조금이라도 낫고 다른 분위기인 모텔서 지내고 싶은 맘 있지 않습니까~

근처 모텔이 눈에 띄더라구요...

이름도 그렇구 걸려있는 플랜 카드엔 최신 영화를 볼수 있답니다. 입구에는 저희 직원은 최선을 다해 고객을 어쩌구 써 있더라구요. 괜찮을 것 같길래 우선 들어 갔습니다.

 

"DVD있나요?"

라고 물어보자 그건 없고 들어가면 최신 영화 채널이 있답니다. 모르면 인터폰 하라고..

그래서 우선 방으로 들어 갔습니다..

 

근데 방도 넘 후지고.. 비품도 그렇구.. 채널을 틀어보니 왠 개뿔 최신 영화입니까?

안되겠다 싶어서 바루 나왔습니다.

 

방에선 2분정도 있다 나온거죠..

 

근데 아줌마가 돈을 줄 수 없다는 겁니다.

저희 개념 없는 사람들도 아니구 최대한 정중하게 정말 죄송하다고..

처음에도 말씀 드린 것처럼 저희가 영화 보러 왔는데 안나와서 그런다구..

밖에는 최신영화 걸려서 들어  왔는데 티비 틀어보니 안나와서 그런다구..

그랬더니 열을내며 돈 못준다 그러더군요..

 

그런게 어딨냐고 저흰 밖에걸린 플랜카드 보고 들어온 거라고 하자..

자기 자존심이 걸린거라나..? 돈못준다고..

다짜고짜 막 소릴 지르더라고요..배째라고..

 

주인 아저씨가 나오시더니 자기가 방을 보고 온다 그러시더군요..

건드린게 없으니 할말이 없으신지 이불이 약간 삐뚤어져 있다는 말만..

참나..누운것 도 아니구 침대 끝에만 삭짝 앉았습니다. 얼마나 삐뚤어 졌다고..

그래도 그렇담 할수는 없죠.

그래도 꼬투리 잡을 것은 없던지 아줌마보고 그냥 환불 해 주라고 하시더군요..

저희도 아줌마 죄손한데 진정좀 하시라고.,죄송한데 저희가 생각했던거랑 안맞으니 어쩔 수가 없다고..

 

근데 이아줌마 미쳤냐고 못준다고  젋은 것들이 싸가지 없다는 둥.. 너희 부모님이 이러구 다니는거 아냐는둥..

삿대질에 욕에..

너네돈 못준다고.. 돈 못주니 그냥 가던가  자고 가라고.. 너네 손해지 내 손해 냐고.. 

남에 물건 만졌으면 돈을 내라고 숙박하던가 대실비를 떼고 주겠답니다.

엘레베이터 비랑 리모컨 만진 값이라나요?

어이가 없더라고요..

너네 같은 인간들 한테 그돈 주느니 이돈으로 거지를 돕겠다나..?

 

저희 진짜 어른도 못알아 보는 인간말종 아닙니다.

근데 아줌마가 너무 심하시 더라고요..

부모 얘기에 완전 억지를 부리는거 아닙니까..?

방은 왜들어 가냐? 방을 본 간 순간부터 너넨 돈 못받는다..

우리 모텔 처럼 좋은데가 어딨냐고..너네 얼마나 존데 다녔길래 그러냐고..

솔직히 옆모텔만 가도 훨씬 좋습니다.

 

옷이나 물건도 도 입어보고 사고 맘에 안들면 정해진 기간 안으로 환불 해 주지 않습니까?

 

방을 알고 들어간 것도 아니고 겉이 멀쩡하길래 그렇겠거니하고 들어갔는데 완전 아니구 원했던 영화도 안나오구 저희한테 안맞으니까 나온 거잖아요..

첨에 분명히 카운터에 영화얘길 했는데...

화장실물 한방울 이라도 썼습니까 침대에 누웠습니까..

 

저희도 기분이 상당히 상해서 옥신각신 하다가 욕만 잔뜩 들어 먹구 그냥 저희 기분만 잡치는 것 같아서 그럼 대실비 빼구 달라구 하구 나왔습니다.

너무 억울해서 아줌마 돈 마니 버시라고 그리고 어른이라고 그러는거 아니라고.. 사람한테 삿대질 막 하고 그러시지 말라고..그러고 나왔습니다.

 

경찰서에 알아보니 원래는 줘야 하는데 법으로 정해진게 아니라고 이제 경찰이 모텔 관할을 안한다며 소비자 보호센터에 연락 하라네요..그럼 보상 받을수는 있는데 복잡하다고..

 

대실비 내고, 시간 버리고, 기분 잡치고, 욕은 부모 욕까지 얻어 먹구 나왔습니다..

오토바이를 타는지라 시동을 걸고 있는데 소금을 가지고 나오더라고요?

참나.. 그냥 그러려니 했는데 저희한테 소금을 막 뿌려 대는게 아니겠습니까? 그냥 뿌린것도 아니고 있는 힘을 다해 뿌리더라고요..눈에 입에소름 들어가고.. 머리에 소금 다 섞여서.. 

 

저희 진짜 자존심 상하고 눈 뒤집혔습니다. 냉정한 제 남친 알고 지낸건 5년 인데 ..

그렇게 흥분한건 첨보네요..

아줌마 어따대고 소금 뿌리냐고.. 간다는데 돈까지 받고 진짜 왜이러냐고!!!

그랬더니 몸으로 들이 밀면서

"그래 나 돈좀 벌어야 겠다!"고..

초장부터 재수 없는데 자기 치라고 막 몸으로 밀고 덤빕디다..

황당해서..

 

제가 말렸습니다.

오빠 참으라고  안된다고.. 돈받아 먹을라고 저러는 거라고.. 우리가 불리해 진다고..

지금은 우리가 잘못한거 없다고..

다행히 오빠가 참았는데 그 아줌마한테 손톱으로 긁혀서 상처나고..

정말 눈물이 나더라고요..

 

앞집 모텐 주인이 보다 못해 저를 불러서..

원래 30분 내로 나옴 환불 해 준다고..

저 아줌마 원래 손님이랑 잘 싸운다고..

주말 이니까.. 차라리 카운터 앞에서 환불 해 달라고 계속 하라고..

손님 떨어지면 어쩔수 없이 줄 수 밖에 없다며.. 알려 주시더라고요..

그런데 그러기엔 저희 시간이 너무 아깝습니다.

 

아줌마가 너무 심해서 경찰을 불렀습니다.

 

근데 이아줌마 우리가 방에서 한참있다 할꺼 다하고 나왔답니다.

그리고 영화얘기도 완전 말을 바꾸더라고요.

그러나 바깥엔 최신 영화 플랜 카드가 붙어 있었습니다.

경찰이 이쪽 저쪽 말 다들어 보더니 아줌마가 잘못한 거라고.. 큰일은 아니니 폭행으로 까지는 안넘기는데.. 어린사람들이라고 막 그럼 되냐고.. 사과 하시라고.. 아줌마가 잘못한 거라고..

 

젊은 사람들도 좀 참으라고 어른이니까 사과하면 서로 이해하고 넘어가자고..

저희는 그러겠노라 했습니다.

그랬는데 자기가 사과를 왜하냐.. 막 큰소리로 떠듭디다.

 

나중엔 경찰 아저씨도 말리다가 화가 나서 아줌마 사과 안할 꺼냐고!!! 아줌마 엄연히 따지면 폭력이라고! 구속 당하고 싶냐고!!! 법대로 할꺼냐고.  원래는 환불도 해줘야 한다며..아줌마가 불리 하다며 큰 소리를 내더라고요..

그러자 아줌마 가만 있다 내가 소금 뿌린건 미얀한데.. 하더니 또 그따위로 살지 말라 싸가지.. 어쩌구..

경찰아저씨가 화내고 그만 하라고 하자 그만합니다.

 

그게 사과입니까?

저희는 더이상 있고 싶지도 않고 시간 아까워서 오토바이 위에 소금 치우고 시동을 것었는데..

경찰아저씨가 말하는 얘기를 듣고 슬슬 그제서야 걱정이 되던지..

저희가 정말 신고 할까봐 좀 그랬는지..

 

젋은 사람들 미얀하다고.. 좋은게 좋은거 아니냐고..

웃는데 완전 가식이 철철 넘치더군요요..

글케 미얀함 못받은 돈이라도 도로 달라고.. 오히려 손해 보상 하라고.. 소금맞기는 태어나 첨이라고

말하고 싶었지만..

참 어이가 없어서 "네." 라는 말만 하고 나왔습니다.

 

그냥은 안넘어 갑니다. 그깟 못받은 돈이 아까운게 아니고..

인격모독!!! 못참습니다. 좋은날 기분 다 망치고..

소비자 고발센터에 연락함 될까요?일요일이라 아직 어쩌지는 못하고..

어찌하면 보상 받을 수 있는지좀 알려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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