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8일이면 만난 지 1년이 되고, 결혼한 지는 한달 반 정도 됐습니다.
눈치 빠르신 분들은 벌써 아셨겠지만, 저희는 연애시간이 굉장히 짧았죠...
후회는 절대절대!!! 없습니다. 지금 넘넘 행복하니까요...
그리고 남편이 독자인 관계로 저의 임신을 시부모님께서 굉장히 기다리십니다.
당연한 거겠지만 남편과 전 연애기간이 짧았던 관계로 좀 더 신혼을 연애기간 삼아 좀만 더
있다가 아이를 갖자는 데 동의를 했는데, 남편은 결혼 후 돌변하며 빨리 아이를 갖자고 합니다.
문제는....
제가 남편과 저 사이에 아이를 원치 않는 단 겁니다.
영원히가 아닌 당분간 1년 정도는 말이져...
연애기간이 짧아 서로 못 해본 것도 좀 해보면서, 못 가본 곳도 좀 가보면서...
솔직히 오빠랑 저 사이에 누가 끼어들어 둘 사이를 방해하는 게 싫습니다.
엄마가 될 몸이면서 이런 얘기 섬뜩한 얘기긴 해도 솔직한 제 심정입니다...
답답합니다...아이는 1년 정도 있다가 갖고 싶은데, 시부모님은 엄청 기다리시고, 남편도 그렇고...
제가 이상한 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