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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란주점 가는것이 합법적이라면???

금발미녀 |2006.05.23 09:09
조회 1,262 |추천 0

저는 5년차 주부입니다. 5살난 딸애가 하나 있구요.....  

저와 신랑은 8개월 연애하다 결혼 헸는데 나이차가 8년이다 보니 처음 신혼 땐 몰랐는데 살아갈수록 세대차이나 생각차이 그리고 말로는 도저히 통하지 않는 사고방식 등등... 차이를 보이며 요즘은 자주 의견충돌이 일어납니다... 제가 져주는 편이라 큰 싸움은 나지 않지만 그럴수록 저는 답답함만 늘어갑니다. 그러던 신랑이 자기개인사업을 한다고 조그만 회사를 차려 지금 꾸려나간지 3년째입니다.  늘 사람들을 만나야 된다..  일이 밀려서 야근이다...   사업상  미팅이다 하며 늦게 들어오는 것은 둘째치고

항상 노래주점 룸주점 단란주점등을 다닙니다. 물량이나 수주관계로 사람들을 만나 영업한다며 주점가는 것도 한달에 4~5번, 접대가 아닌 아래 직원들과 간단히 소주 먹고 들어온다고 해 놓곤 2차는 꼭 주점가서 130~140만원 정도 카드전표를 발생시킵니다. 처음엔 그럴수도 있겠다 싶었지만 이젠 걱정이 됩니다. 주점 가는 것이 중독된 것은 아닐까 . 여자 입장에서 1~2시간 술 먹을건데 곡 그런곳에 가서 130만원 이상을 써야하는지 130만원이면 웬만한 사람 한달 월급 아닙니까? 그리고 어떤 술을 먹길래 130만원이나 나오는지....달랑 1~2시간 술먹고 여자들과 노는데 그 큰돈을 쓰는데 수긍할 여자가 어디 있겠습니까?? 아무리 자기가 벌어 자기가 쓰는 거라지만 너무한 것 아닌지요???   아무리 여자들과 2차를 안가고 아무짓도 안했다 하더라도 기분 나쁜것은 사실입니다.   그래서 돈을 너무 많이 쓴다.. 꼭 그런곳에 가서 술 먹어야 되냐?? 호프집에 가서 먹어도 편하고 푸짐하고 저렴하고 얼마나 좋으냐고 좋게 이야기를 하면 화를 냅니다.. 내가 얼마나 자주 갔다고 그러느냐,. 남자가 그런곳에 안가는사람이 어디있느냐?  남자가 술먹다 보면 그럴수도 있지, 하며 되려 화를 내며 그런 것도 이해못하느냐고 그럼 각자 하고싶은데로 하고 살자고 합니다. 그것으로 대화 종료... 요즘은 계속 이런 상황의 반복입니다. 모텔에 3차 넣어주고 왔다며 어떤 때는 모텔 전표도 수두룩한데

남자분들이나 사업하시는 분들... 꼭 접대는 그런곳에서 해야 하는지요?? 그리고 제가 신랑에게 어떻게 대해야 하는지 어떻게 해야 말을 수긍하고 버릇을 고칠런지 조언 좀 해 주세요... 그러니 신랑 얼굴 보는 것두 싫고 사람이 싫어집니다.  저에게 더할수 없는 위기가 아닌가 싶어요... 제가 포기하고 살아야 하는지 .. 싸우기 싫어 자기 하는대로 하고 하고 살아라고 간섭하지 말아야 하는지... 좋은 말좀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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