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어김없이...말일되니..학원에서 수강료납수해달라는 문자가 오네요......
요즘은 왜그리 다녀야될 학원이 많기도한건지.....ㅡㅡ;;
40대인 우리가 어렸을적엔....학원다니는 친구들 드물었고...몇몇만이.. 몰래 과외하는 정도였던거같은데...... 요즘은 학원이...정말 대기업처럼....대단합니다....빌딩전체가 학원인곳도있구...대형학원버스 다니는거보면....정말 깜짝놀랄지경이구요...예전에 우리애 보내려던 학원은 수강생만 몇천명 이더군요......학원차리면 절대 밥굶지않을 나라가 우리나라같아요.....ㅡㅡ;;
너도 나도 다들 이학원 저학원 다다니니...우리애만 안보내면..바보될거같고......그래두 설마 그러겠어..하면서 저..꿋꿋하게 2년 안보냈다가....애들 바보됐습니다......저 정말 무식하고 미련한엄마맞는거 같아요...ㅠ.ㅠ
교육비에 치여 살다보니..별생각 다듭니다....정치권의 높은분들이.....학원계의 중심들과 결탁한건가?? 그래서 학원을 열심히 다니게 교육제도가 묵인해주는건가.....하고......ㅡㅡ;; (제말에 딴지걸진마세요.....잘몰라서 한 혼자의 생각이니......^^;;) 아무튼..중학생 한명..학원비가...... 보통으로 보낸다면.... 종합반 28~40만원 논술10~15만원 영어 14~23만원 한자학습지 3~4만원 제2외국어학습지 7만원가량 거기에 방학마다.. 모자라는 과목특강도 들어줘야하구.....월평균 70~80만원들구...2명일경우엔....15~160만원듭니다....제경우는 약한거구.......저보다 더 보내거나 덜 보내시는 엄마들도 계시죠...월급 300받아서 160만원 나가고 나면......140만원가지고...저축하고 경조사 참석하며 생활비도 해야하고..ㅡㅡ;;;;...근데 고등학생엄마들 말들어보면....고등학생들은 중학생보다 학원비도 훨씬 비싸다더군요... 우리나라 좋은나라지만.......차라리...세금별로없구....스스로 만족하는 아직 개발덜된나라에서 태어났으면 이런 머리아픈 생각도 안하고 편히 살겠죠? ^^; 어찌됐건간에..........그렇게 힘들게 학원보내는 엄마맘을 알아주고....애들이라도 열심히 공부해줬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부모의 재력과 학력이 그대로 세습된다라고 흔히들 말하는데.....맞는말같고.....나는 못났어도 자식만은 잘되길 바랄뿐이죠....애들이...커서 제발...개천에서 용났다는 말좀 듣게되었으면 좋겠네요.....가슴갑갑한 못난어미가...푸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