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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몇일동안 만난 사람들...

백설공주 |2006.06.04 23:04
조회 247 |추천 0

안녕하시었는지요?.........(--)(__)

제생각엔 무지 간만인듯 싶은데 고새 저 잊어 버리신건 아니겠지요?

잊으셨으면 섭하옵니다...^^*

이번주는 친구들을 많이 만났어요..

한동안 집에만 칩거(?)하다가 친구들 만나고 그러니까 좋네요..*^^*

 

history 1...

출산을 10여일 앞둔 친구를 만났어요..

아무래도 출산전에 못볼듯 싶어 무리해서 만났네요.

원래 이뿐 아이였지만 임신10개월에도 어찌 그리 이뿐지...

얼굴은 전혀 변함없이 배만 불뚝하더라구요..

얼굴보면 처녀(?)인데 배보면....-_-;;

걷는폼도 영락없는 임신10개월째 더라구요..

저희 언니둘도 애를 낳았기에 배도 만지고 얘기도 하고 그랬을텐데..

어찌 이리 언니들과 느낌이 다르던지요..

작은언니 임신이 제 20대 초반일때라 어려서 그랬는지.. 오래되서 기억이 가물가물 해졌는지

별 느낌없었던거 같은데 친구의 배를 만지며 만감이 교차하는듯한...

여기는 머리..여기는 엉덩이... 이러는데  와~~ 느낌이...

글솜씨가 없어 말로는 표현 못하지만... 그 느낌이 아직도 그대로네요...

건강한 아가 출산하기를 바랄뿐입니다.

 

history 2..

가을이면 결혼할지도 모른다는 그 친구... 어쩌면 내년 봄이 될지도 모르지만..

이친구가 서비스 업계에 종사해서 그녀의 오빠와 만날 시간이 거의 없었지요.

주말에 바쁜 그녀와 주말에만 쉬는 오빠야와 장거리 연애를 하다보니...-_-;

이번에 그 칭구가 회사를 그만두게 되어 첨으로 멀리(?) 놀러간다는 얘기를 하더라고요..

1박 2일 코스의 짧은 여행에도 그렇게 맘 설렐수 있다는 사실에 많은 생각을 하게 됩니다.

작은것에 감사하는 마음... 배워야겠지요..

행복은 마음속에 있다는말..........정말 맞는 말인듯 싶습니다.

 

history 3..

10년지기 남자친구가 있어요.. 가끔씩 만나는 친구가 아닌 정말 친한친구로요..

금욜엔 이 친구와 술을 한잔하고 토욜밤엔 같이 찜질방을 갔네요..

얼마전 가게를 오픈해서  president가 된 이놈 축하겸 벗겨먹을(?) 심산으로

정말 이틀동안 벗겨먹었네요.^___________^

이놈은 우리 언니가 침발라 놨거든요.. 저희 언니뿐만이 아니라 다른 친구 언니도...

몇몇이서 침만 질질흘리는 놈이랍니다.

착하고 매너있는 다정다감한 10년을 봐왔어도 변함없는 진국인 놈이예요.

게다가 너무 이뿌게 생겼습니다.. 키는 작지만...;;;;

어젯밤 찜질방에서 그놈 자는거 몰래 훔쳐보았더랬습니다-_-;;;(노처녀(?)증세일까요?ㅜㅠ)

속으로 이놈은 어떨라나...이런 생각하다가 혼자 픽 웃어 버렸어요..

오픈한 가게 성업하기를 바랍니다.

 

history 4...

얼마전 저희 회사 낙찰로 해외여행 갈지도 모른다고 했잔아요..

7/2~7/7일정으로 예매까지 마쳤습니다.

여행지는 코타키나바루고 키나바루산 등정합니다.

4000m가 넘는 산이라 고산병이 심히 걱정스럽지만

이왕가는거 정상까지 밟고 와야 되지 안겠습니까..

요즘 운동하고 있어요..

오늘은 살짝 멀리 양성산을 다녀왔어요..

가끔 가는 산이라 그런지 산에 가면 기분이 참 새로와 집니다.

 

글이 너무 길어졌지요?

그동안 소식 너무 못 전한듯 싶어서요.. (궁금하셨길 바라는 맘도 살포시 얻어서..*^^*)

다들 안녕하신지 모르겠네요..

벌써 6월이 시작되었습니다. 님들 모두 행복한 6월 되시기를 바랍니다.

안녕히 주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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