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연의 필요성을 아십니까?
반대로 흡연의 위험성을 인식하십니까?
흡연으로 인한 폐해가 각종 언론매체를 통하여 강조되고 있습니다
또한 금연지역의 확대로 인한 흡연자들의 공간은 갈수록 좁아지고
있는 실정입니다
특히 작년에는 코메디언 이주일선생님께서 흡연의 무서움을 직접
홍보하시다가 결국에는 하느님의 부르심을 받으셨습니다
이제 우리 흡연자들은 선택의 기로에 서 있는 것 같습니다
먼저 누군가가 위대한 발명심으로 건강에 전혀 해가 되지 않는
담배(또는 그와 비슷한 기호식품)를 획기적으로 개발하여 저렴한
가격에 공급해주거나 아니면 금연을 실천 하시거나 말입니다
오래전의 얘기입니다만 한국IBM의 교육센터를 가본적이 있습니다
그때에는 사회적으로 흡연이 큰 눔제가 되지는 않았던 시절이었습니다
교육시간 중간중간 쉬는 시간에 흡연을 위하여 복도 구석에 마련되어
있는 흡연석을 이용하게 되었습니다
그때 저를 포함한 10여명의 흡연자들이 그 좁고 투명하게 만들어진
흡연석에서 담배를 피우게 되었는데 자욱한 연기, 매쾌한 담배냄새
아울러 욕지기까지...
상상이 되십니까? 더구나 일부 사람들은 밖에서 대기까지...
하지만 그 때에도 잠시 교육만 받고 나가면 길거리 혹은 기타의
장소에서 구애없이 흡연이 가능하니까 이불편은 잠시라는 생각에
참을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어떻습니까?
이것은 흡연자들의 고난의 시작이었습니다
저도 한때는 "담배 한갑의 가격이 10만원이 되면 그때 끊어야지" 하는
조금은 현실성이 없는 생각으로 금연을 막연하게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저에게 운명적인 느낌이 오기 시작하였습니다
그전 부터 그렇게 건강한 편은 아니었습니다만 의학용어로 "심근경색",
"동맥경화","당뇨","고혈압",협심증","뇌졸증" 등 소위 성인병이라는
병들의 그늘이 조금씩 저의 몸에 침투하기 시작한 것입니다
이에 두려움이 엄습하기 시작하였습니다
참고로 제나이를 밝히자면 저는 40세입니다
그래서 먼저 생각한 것이 "금연"이었고 급기야 작년(2002년) 3월에
금연을 결심하고 금연보조제를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어떻게 예상하십니까? 10개월이 지난 지금 제가 과연 금연에
성공했을까요? 답을 말씀드리자면 절반의 실패입니다
무슨 뜻이냐고요 일단 담배를 더이상 사게되지는 않았습니다
그러나 술좌석 및 회의석, 동료와의놀이 등에서는 간혹 충동의 유혹에
굴복하여 흡연을 하게되었습니다
10개월간 약 담배 1갑반을 피웠습니다 그래서 절반은 실패인것입니다
여기서 금연을 위한 몇가지 고려사항을 제 사견을 말씀드리겠습니다
1. 스트레스를 빨리 풀어 버리자
2. 가급적 술좌석을 1차로 제한하자(불참하면 더 좋고...)
3. 동료,친구 등과 게임시 내기를 하지 말자(게임비,식사비 등)
4. 기혼자인 경우 배우자와의 트러블을 조심하자
이상 개인적인 흡연습관을 기준으로 대표적인 것만 말씀드렸습니다
혹시 제의견에 반대 혹은 불쾌하시더라도 넓은 아량으로 이해하여 주시고
계미년 새해에는 모든 흡연자분들이 흡연횟수를 줄이시고 건강한 삶을
영위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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