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까지 되버린 내 자신이 너무 한심스럽네요.
그 사람을 나쁜넘이라고 칭할게요.
2년전에 제가 아는 동생이라 나이트를 다녔는데, 그때 알게된 나쁜넘입니다.
이태원 모 나이트에서 영업이사라고(꼴에) 소개를 해주더군요.. 소개시켜준 오빠는 별 나쁜감정이
없는 오빠였는데 그 나쁜넘을 소개해준뒤로 이제는 별루 연락안합니다.
전 나이트를 많이 다녔어요. 이런말 하면 제가 나이트 죽순이다 하는건데..전 정말.. 부킹한번
화끈하게 한적 없고 오직 춤이 좋아서 그렇게 나이트 다녔습니다.
그리고 소개시켜준 오빠두 내가 부킹한번 안하니까 정말 남자한번 만나보라고 소개시켜준게
그 못된넘입니다. 암튼 그 나쁜넘이 절 처음볼때부터 넌 특별하니까 머 어쩌구 저쩌구 말 까면서
입에발린 말을 해대더군요. 저...넘어갔습니다. 그때는 너무 순진해서 아주 좋아라 했습니다.
이 남자 그 후로 저한테 500..300..250..300.. 수시로 돈 가져갔습니다.
물론 용돈이며 차 기름값이며.. 그 새끼 일본에 볼일 있다고 가는 경비 다 제가 댔습니다.
갚아준다고 했져. 그 이상 더 몇배로 갚아준다 했습니다. 전 내 본전만 달라고 했습니다..
2년을 만나면서 마이너스 통장까지 만들어대며 다 대줬습니다. 그게 얼어죽을 사랑인줄 알았습니다.
그리고 작년 12월 전 도저히 이 상채로 못견디기에 헤어지자고 했습니다. 그넘이 일본에 또 들어간다
하더군요. 그래서 전 더이상 기다릴맘도 없다하고 이제 헤어진걸로 생각하자 했습니다.
그넘이 그러데요 내 돈은 꼭 평생 시간이 걸려도 갚아준다고?? 그럼 내가 평생 그 꼬락서니를 봐야
합니다?? 전 고소했습니다. 오늘 법무사 다녀왔네요. 내용증명 보내고 경찰서에 고소장도 제출한다고
하네요. 더 어이 없는건 자기 사는동네까지 저 속였네요. 맨날 일산이 집이라고 내가 어디냐고 물어보면 일산집에서 출발했다고..그넘 등본 떼봤더니 금호동이 집이더군요.
하...이름도 본명을 사용안하고 예명으로 저한테 차용증을 써줬습니다. 완전 사기죄가 성립된답니다.
꼭 콩밥 먹게 할겁니다. 어디가서 다른여자들한테 또 이런짓 못하게 저 같은 바보같은꼴 안당하게
꼭 벌받게 할겁니다.
p.s 이 나쁜넘아 너가 이 글을 읽었으면 좋겠다.
서 진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