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난다고 생각하면 너무 슬퍼-
너가 먼저떠나던 .. 내가 먼저 떠나던..
이제는 더이상 볼수없다고 생각하니 너무 슬퍼..
넌 어떨까...?
내가 아는 너는..
내가 눈앞에서 보이지 않는다해도
이제는 볼수없다해도
아마 아무렇지도 않을꺼야-
내가있을때나 없을때나 .. 별다른 생각없이 그냥 지내겠지-
너에게 나는 아무런 의미도 없는 사람이니깐-
근데 나는 바보라서 너가없으면 슬플것같다-
외로울것같다. 숨이 멎어버릴것같다. 어쩌냐...
이렇게 바보같아서 어쩌냐...
너가 밉다.
나는 너를 잊기가 이렇게 힘든데..
잊으려고하면 눈물부터 나는데..
왜 나만 이렇게 슬프고
왜 나만 이렇게 아프고
왜 나만 이렇게 화나고 ..... 숨이 멎을것같아야 하니?..
내가 먼저 좋아한... 벌이니?
내가 먼저 웃은... 벌이니?
내가 먼저 져준... 벌이니?
나는.. 내가 없으면 니가 조금은 슬플줄알았는데
나를 더이상 보지못한다는 생각을하며 아쉬운표정이라도
지어주길바랬는데-
처음봤을때처럼... 그때와다름없이 아무렇지도 않은듯한
너의 모습에 ... 목이 메이더라.
...아쉽다 라는 빈말이라도 해주지....
그런빈말 누구든 쉽게 하잖아... 안그러니...
빈말이라도 해주지..
너마져 떠나고 나한텐 아무도 남아있지 않구나-
위로해줄 사람도 없는데..
괜찮다고 .. 해줄사람도 없는데..
하긴 넌, 나와는 더이상 관계없는 사람이라고 생각할테니
내주변에 아무도 남아있지않던
위로해줄 사람이 없던... 그런건 안중에도 없겠구나.
정말 후회된다.
바보같이 왜 내가 먼저 좋아했을까-? 너는 나를 좋아하지도 않는데..
바보같이 왜 내가 먼저 웃었을까-? 너는 한번도 웃어주지않았는데..
바보같이 왜 내가 먼저 져줬을까-? 너는 내가 져준지도 모르는데..
다행인지 불행인지 모르겠지만
이렇게 멈춰야하는구나...
이렇게 끝나야하는구나...
니가 나에게 등돌린 그 순간에도
여전히 너가 나에게 해준 작은 추억들을 고마워하며
머뭇거리는 바보천치같은 나를 보니
너에게 아무런느낌도 없는 의미없는 사람이 왜 되버린지
알것같다.
다음생이있다면... 꼭 너가 먼저 나를 좋아해줄수밖에없길
너가 먼저 웃어줄수밖에 없길
너가 먼저 져줄수밖에없길 빈다.
나처럼.. 니가 나없이는 살수없길 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