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개월간 사귀다 헤어지게 되었소이다
그 낭자는 자기 물건을 전부 내놓으라하여, 소인은 맘대로 하라 하였소이다
그저께 과음을 한지라 어제는 집에서 쉬고 있었소이다...
그 낭자 문을 어떻게 따고 들어왔는지 소인 방에 까지 침입하여 자기 물건을 챙기는거 아니겠소이까.
그것까진 좋았소이다.
자기가 사준향수병을 3층 밖으로 던지는게 아니겠소 ㅜ.ㅜ
그 향수병 지나가는 행인이라도 맞는날엔;;; 생각만 해도 끔직하오...
그리하여 실갱이가 벌어졌소이다...
낭자가 선물해준 물건중엔 십자수를 액자로 만들어 준것도 있었소이다...
그것을 내려가더니만 발로 짖밟아 버리더군요.
참 어이가 없었소이다...
2시간 정도 시간이 흐르고 벨이 울려 밖을 내다 보니 경찰관 이랑 같이 서 있었소이다
죄지은게 없기에 문을 열어 줬지요
죄목은 낭자를 폭행했다는 것입니다...
정말 시원하게 맘 먹고 때렸다면 덜 억울 할테지요...
그러한 낭자는 무단침입을 감행하고 자기가 준물건을 가져가는건 잘한 것이오?
어쨋든 자진하여 경찰서로 가서 조서를 꾸미었소이다...
경찰나으리 왈 일주일정도 시간이 있으니 좋게 합의 보시라고...
소인 어찌하오리까...
맞고소가 되는것인지요... 무단침입에 물건 가져가는 행위는 어찌되는것인지요...
낭자들 무섭소이다... 보통 사람이 아니면 그리하기 힘들것이오...
제 선배는 그에 대비하여 준비하라고 하는데...
어찌하오리까... 허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