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에게는 저보다 2살이 어린 애인이있습니다.
전 올해 25살이구요 애인은 23살이지요.
제 동생 같은반친구여서 6년전 첨만났구요 5년을 한결같이
사랑하며 사랑을 키워왔습니다.
그런데 요즘들어 저에게 통 관심을 안보이네요.
워낙 비밀없는 사이고 왠만한건 다 아는 사인데요,,
물론 메신저 비번 메일비번은 기본으로 다 알고있구요.
그렇다고 매일같이 들어가서 확인하고 그러는건 아니거든요.
그런데 저번주 화요일쯤 저희 할머니 생신이셨는데
분명 오겠다고 하던 사람이 연락도 안되고 해서
하도 답답하고 속상해서 그사람 싸이월드를 로그인 해봤습니다.
한 세달만이였던것 같습니다.
메일주소를 쓰고 비번을 쓰는데 제이름이 은선이거든요.
은선1 이렇게 썼더니 비번이 틀렸다고 하데요.
순간 머릿속이 캄캄해지데요.
저와 사귀면서부터 제 애인 비번은 항상 은선1 이였는데..
정말 마음이 변했나 싶어서 조마조마하더라구요.
그래도 혹시나 혹시나 하면서
은영1 을 써봤더니 로긴이 되는겁니다.
은영은 제 여동생 이름이거든요;
은영이랑 제 애인은 중학교때부터 같은학교도 나오고 같은반을 네번정도해서
무지 친하거든요.
저는 안도의 한숨을 쉬면서 무지 좋아라했죠.
속으로 '그럼 그렇지~ 이긍' 이러면서 무지 좋아라 했습니다.
그래서 저도 제껄 애인 여동생이름으로 바꿨습니다.
그랬더니 다음날 전화가 오데요..통전화도 없더니
비번왜바깟냐고 자기랑 지금 장난하냐고 죽여버린다는둥 ..이런소릴하는거에요.
그리고는 끊으면서 하는소리가. "연락하지마 신발"
이러고 끊어버리는거있죠ㅡㅡ
그리고 그후로 전화며 문자며 막 씹어댑니다.
네이트 온도 친구차단했는지 그때서부터 계속 로그오프네요.
그리고 오늘은 또 새로운 사실을 알게됬습니다.
제 애인이랑 젤 친한 놈이 하나 있는데요
전화가 왔더라고요..
그놈이 군대갔는데 어제 휴가를 나왔다더군요..
그러면서 제 애인한테 얘기다들었답니다.
그러면서 애인이랑은 헤어졌지만 지랑은 계속 연락하면서
친한 누나 동생사이 변하지말자고그런식으로 말을하데요!!
그리고 어제 휴가나와서 제 애인만났는데
새 애인을 데리고 왔다더군요ㅡㅡ
이름이 모냐고 물었더니 역시은영.
혹시 제동생이 아닐까 싶어서ㅡㅡ 막 꼬치꼬치 물었더니
최은영이랍니다.
그래도 그나마 다행입디다. 난 김씬데ㅡㅡ
그전화받고 이틀을 꼬박 질질 짯습니다.
내전화 , 문자 다 무시하고 네이트온 친구차단에 싸이월드 일촌 끊어버리고
참,, 정말 남자란 인간이,,차라리 헤어지자 말을 하던가
그게 몹니까? 옹졸하게시리..
오늘이 일주일째인거 같은데 아침에 문자두개 보냈더군요.
'나군대가는데 너힘들까봐 헤어진거다.'
'나전역할때까지도 너 남자없음 그때 우리 결혼하자'
이렇게 두개 보냇더군요ㅡㅡ
누굴 개똥으로 아나.... 그노마 군대 내년에 갑니다!!!!!!!!!
내년에 군대가는데 왜 지금 헤어져야 합니까?
그것도 나도모르는 사이에 벌써 이별했다는데,,진짜 웃기지 않나요??
정말 지금 제심정으론 칼로 배때지를 갈라버리고 싶습니다ㅡㅡ!!!!
그러면서 새애인이랑은 어딜 그렇게 놀러다니는지
싸이월드 비번은 안바꿧더군요 ㅋㅋ은영1 .......-_-
멍청한 시키...ㅡㅡ
왜그런걸까요?
내가 못해서??
아님 내가 지겨워서??
정말 이유라도 묻고싶은데 물어보면 다 쌩깝니다ㅡㅡ;
아 답답해미치겠어요.정말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