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년 동안 올릴 거여요-_- 또 올렸다고 모라하지 마시고, 읽으신 분들 읽지 마삼.)
안녕하세요~ 많은 문들의 의견을 수렴해 보고자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정말이지 무개념이신분들의 태클은 정중하게 사양하겠습니다. (-- )( --)
지적할 부분이 있으시면 말씀을 하시면 되지, 꼭 욕설과 악플을 상습으로 다는 분들을
자주 뵈어서요 -_-;
얘기가 깁니다. 미리 말씀드리니, 긴 글 싫어하시면 읽지 마세요
저는 에스케이 텔레콤을 8년?? 넘게?? 예.. 그 정도 이용하고 있는 것 같네요.
저희 가족들도 전부 sk구요.(타사 이용하다 바꾸기도 했죠.)
가족 아이디로 에스케이에 전부 일촌을 맺고, 누가 핸펀 사러가면
에스케이 추천합니다.
그 이유는??
요금 부분은 계산을 잘 못하니 접도록 하고,
통화품질이 좋고, 상담원 언니들이 너~ 무 친절하기 때문이었습니다.
뭔가 문의를 드리거나, 때로는 화가 나서 전화를 하면 어쩜 그렇게 친절하게 전화를 받으시는지~
정말 교육을 얼마나 받으시기에... ^^;; 라는 생각도 들고,
그 진심어린 목소리를 들으면 화가 다 사그라 듭니다.
목소리는 어쩜들 그렇게 고우신지..
이제부터가 문제의 발단입니다. -_-
혹시 명세표를 얼마나 자주 보시나요??
저는 20대 후반입니다. 저도 집으로 오는 영수증은 거의 확인을 하지 않습니다.
터무니없게 많은 금액이 나오는게 아니고, 대~ 충 예상되는 범위내에서 나오니까요.
하지만 이년전인가, 3년전인가부터는 영수증을 아~주 꼼꼼히 보고 있습니다.
첫 사건은 sk측의 상담원 언니분의 실수였습니다. 만오천원이 더 부과된 사건이었죠.
그 부분은 상담원언니 본인이 먼저 인정을 하셨고, 저 역시도 사람이 살다보면~
별로 화도 나지 않았고, 요금은 정정해 주신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몇달 이거로 문제가 생겼고, 귀찮기도 하고 해서 요금이 감액되지 않았음에도 그냥 접었습니다.
이제 사건입니다.
고스톱머니 또는 가끔 네이트에서 도토리 받을 수 있는 컨텐츠에 참여를 합니다.
일주일 무료 사용후 유료전환되는 서비스요.
보통 한번에 5-6개 정도를 신청을 합니다.
(조금 더할때도 있습니다. 그럴땐 가족 핸드폰도 사용해서 하지요.)
한번에 신청하고, 한번에 해지하려고요.
그리고 그런 컨텐츠는 사실 이용할줄도 몰라서 고스톱머니나 도토리만 받고 컨텐츠는 전혀 이용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항상 일주일이 되기전에 해지를 했었구요. 상담원분들께서 해지를 해주셔도 상담원언니들이
알아내지 못하는 컨텐츠도 있습니다. 그런경우는 고객에게 유료가 되는날 연락이 오기때문에 그날
해지를 하면 요금 부과는 없습니다.
올 2월인가부터 신청과 해지를 몇번했었습니다. 5-6번 이었던것 같군요.
먼저 신청한것을 해지하고, 다음에 또 신청을 하고 해지를 할때는 묻습니다.
"이것 말고 또 다른 요금부과되는 서비스는 없죠??"
"2006년에 새로 가입된 부가서비스는 없어야 정상이예요~"
"정말 없죠??"
라면서 매번 해지를 할때마다 혹여 누적되어있는 서비스가 없는지를 여쭙니다.
그런데 그러는 와중에도 한번인가... 두번인가... 요금이 부과되어서 정정을 받았습니다.
그럴수도 있지~ 화가 나거나 그런게 아니라 그냥 아무생각없이 넘어갔습니다.
그러다 한번은 부모님 핸펀으로 신청을 한것을 제가 실수로 해지를 하지 못했습니다.
제 핸드폰으로 연락이 오는것도 아니고, 제가 부모님과 따로 살기 때문이죠.
부모님은 이게 뭔가~ 하면서 그냥 삭제하셨구요. 그러다 일주일 만인가 집에 가니 말씀을 하시더군요.
그래서 다음날 바로 해지를 해야지. 했는데 잊어서 다음날 전화를 드렸습니다.
통화 내용이 길었지만, 요약하자면,
전혀 사용하지 않은 서비스구요~ 제가 잊고 해지를 못한건 제 잘못이지만, 전혀 이용을 하지 않았거든
요~ 3일정도 초과된듯 싶은데 요금 부과 안되게 해주실 수 있나요~??
라는 문의였고,
상담원께서는 전혀 안된다고 하시더군요.
물론 상담원언니로서는 당연한 반응^^
제가 드리는 말로 전에도 상담원 언니의 실수가 있었다. 내가 모르고 넘어갔다면 계속 부과가 됐을
요금이다. 하지만 나는 몇백원 정정 받는걸로 끝냈다. 화도 안 냈다. 그런데 이것좀 해주시면 안되는
지를 여쭈었습니다.
안된다고 하시길래, 웃으면서~ 에이 알았습니다. 기껏해야 1000원이 없는것도 아니고, 그냥 기분인
건데. 알았습니다. 하면서 (속으로 상담원언니들 실수만 해봐라-_-; 이러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제가 화가 난건. 상담원언니께서 우리가 실수했으니까 요금 감액해 줬다. 그거면 된거 아니냐.
왜 고객의 실수를 우리한테 넘기느냐 -_- 라는 식의 말투였습니다.
좋습니다~ 그렇다고 치죠~
다음날 영수증을 다시 한번 살폈습니다.
다른 가족 이름으로 신청했다가 해지한 부가서비스의 요금이 버젓이 나오고 있더군요.
5월 26일. 전화를 드렸습니다.
이 상담원언니 31일 그만 두셨다는데 매우 친절하셨습니다.
제가 해지한 부가서비스의 요금이 부과 되고 있다고 말씀 드리면서 제가 부가서비스 신청하는
상황이나, 바로바로 해지하는 상황을 말씀 드렸고, 상담원께서 알아보신다하여 기다렸습니다.
상담원께서 제말이 맞다고. 정확하다고 -_- 뭔가 착오, 실수가 있었나보라고.
3월 36일부터 오늘 5월 26일 까지 부과된 요금 5천 몇백원인가를 이달 요금에 정정해주신다고 하더군요.
제가 삼일전에 통화한 내용을 말씀 드렸습니다.
그 천몇백원의 부분도 바로 감액을 해주시더군요. "감액해드렸습니다~" 이러시면서요.
순간.... -_-
'고객의 실수를 떠넘기는데' 한순간의 망설임도 없이. 당연하듯이 해주셨습니다.
제가 그분께 누차 말씀 드리길..
언니네가 무슨 잘못이 있겠느냐, 물건은 대리점에서 팔고, 맨날
클레임이나 받는 언니들한테 화내고 싶지도 않고, 제가 흥분을 했다해도 언니께 화를 내거나 하는게
아니다. sk에 화를 내는거다. 전화를 받은 언니한테 미안하다는 말을 연신 되풀이 했습니다.
그러면서 지난번 상담원언니에게 화가 났었고,
요금 정정도 몇번이나 받았었는데 그때마다 어떤 보상을 바란적도 없다. 하지만 이번에는 그냥 못
넘어가겠다. 내가 발견하지 못했으면 몇달이 계속 나왔을지 몇년이 나왔을지도 모르고,
만약 그 때 알게 된다 하여 연락을 한들 그동안 지불한 금액밖에 더 돌려줬겠느냐,
이건 신용의 문제다. sk 이용자가 몇만일텐데 그 사람들한테 살짝살짝 500원이든 1000원이든 더
부과해서 알 수 있는 사람이 몇명이나 있겠느냐. 그럼 sk는 얼마의 부당이익을 갖겠느냐.
이동통신사 이런얘기 뉴스에도 종종 나오지 않느냐. 어떻게 할 것인지 답을 달라했습니다.
그 분 쩔쩔 매시면서 잠시 기다리라고 하시더군요. 기다렸죠.
돌아오셨길래 내가 지금 수업을 들어가야 하니 내일 4시에서 4시 30분 사이에 전화를 부탁 드렸습니다.
먼저 상담원 언니의 사과와. 이번일에 대해 어떻게 해주실지에 대해서요.
잠시후 전화가 왔더군요. 내일이 휴일이라 월요일에 전화를 주신다고요. 알았다했습니다.
그걸로 전화를 주신것도 감사했구요.
월요일.... 월요일은 업무가 많으니까 잊으셨나보다. (사실 저도 까먹었기에..)
화요일.... 음.... 아직 기억 못하셨나.
수요일.... 오늘 선거날이라 고객센터도 쉬나??
목요일.... 설마 일주일을 넘기진 않겠지. (이때부턴 사실 오기로 기다렸습니다-_-)
금요일.... -_-
다음주 월요일.
일주일을 참고 전화를 드렸고, 받은 상담원언니. 이젠 상황얘기하기도 귀찮고 해서 대~ 충 말씀
드리고, 요금이 저런식으로 나온것과, 불친절한 상담원언니에대해 말씀을 드렸더니,
지난번 친절한 언니가 지금 통화중이니 메모를 남겨놓고, 전화를 주신다고 하더라구요.
기다렸습니다. 제가 퇴근하시기전에 꼭 전화달라고 했습니다. 내일 다시 통화를 해도 오늘 전화
달라고요. 6시 30분인가.. 7시인가에 전화 와서는 실장이라는 분이시더군요.
그 친절한 언니가 5월 31일부로 그만 두셨다구요 -_-
앞서서 거짓말하신분의 마음 이해합니다. 뭐라 둘러댈 말이 없으셨겠죠.
+++ 여기에서 화가난 것입니다. 에스케이 상담원. 실장 -_- +++
하지만 한시간이나 늦게 전화한 실장이라는 분은.
제가 여태껏 대한 서비스직에 종사하신 분들중 공동1위로 불친절한 분이셨습니다. -_-
사실 그 분 얘기하려고 이렇게 얘기가 길어진 거구요.
앞에 책이 있지 않을까.. 싶을만큼 판에 박힌 말과, 전혀 성의 없는 말. 가식이라도 웃음도 없이 하는
말들... -_-..... 저는 크게 화를 내거나 욕을 하진 않습니다.
그냥 기분나쁨을 요목조목 설명을 드리면 한동안 말씀이 없으십니다.
본인도 기분이 나쁘겠다는 거겠죠.
그러다 하신다는 말씀이 자기네들은 상담내용을 녹음을 해두니까 녹음을 확인해 보겠다는 겁니다.
그 때 제가 취소를 했는지 안 했는지를요 -_-
정말!!! 기분이 나빴습니다.
다른 예를 들어, 가게에서 물건을 훔친것 같은 아이가 있어서 그 아이의 가방을 뒤진다거나,
몸을 수색할 순 없습니다. 현장을 잡거나, 녹화테입을 잡거나.
녹화테입을 잡아도 혹여 잘못 봤을 수도 있는 겁니다.
이렇게해서 아이가 물건을 훔치지 않았다는게 밝혀지면 아이는 주인을 고소할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벌써 다른 분께서 다 알아보고, 확인까지 끝냈습니다.
저는 그 일에 대해 신용을 물은 거였구요.
그런데 한다는 소리가.
그리고서는 한다는 소리가 죄송하다고 했는데 안 받아주시면...
식의 말씀 이었습니다.
그 죄송하다는 말이요??
진심이 조금이라도 느껴졌다면 이렇게 글 안 올렸을 겁니다.
제가 너무 기분이 상해서 '언니, 언니하고 통화하면 할 수록 기분이 나빠지네요.
다른 분이랑 통화할 수 없나요? 다른 책임자 안 계세요?'
이러니, 정말 바로 다른분 연결해준다고 하시더군요 -_-
왜 그러시냐는말이나, 기분 푸시라는게 아니라, 니 맘대로 해라라는 식이었습니다.
좋습니다. 저도 당신이랑은 말 안하고 싶기에.
제가 오후 4-4시30분 사이에 전화를 부탁드렸더니,
그 시간에 담당자분께서 다른고객을 볼 수도 있다는 겁니다.
그래서 제 시간에 시간을 못 맞추고, 내일 전화는 드릴테니 받으라는 겁니다 -_-
(물론 얘기가 길어진 고객이라면 30분도 통화를 할 수는 있겠죠.
하지만 3시 59분에 시간이 비어있을수도 있고, 4시 30분에 정확히 시간이 빌 수도 있죠.
그럼 제가 바로 '나중에 전화주세요~'라고 말하고 끊을지언정 받긴 하죠. )
그래서 제가 하는 소리로 그럼 12시 30분에서 1시 사이에 전화를 달라니,
그 때는 담당자도 점심시간 이랍니다.
(-_-;; 이건 이해할 수 있습니다. 다 먹고 살자고 하는 일인데.)
그래서 제가 생각을 해보니 11시에 수업이 없더군요. 그래서 11시 20분에서 1시 사이 아무때나 전화
달라고 했습니다.
그랬더니 또 한다는소리가 그때에 다른고객분을 보고 있으면 전화를 못 드린다는 군요 -_-
+++++ 여기까지 대화 내용 ++++
정말 저 갖고 장난합니까??
물론 모든 고객의 시간에 다 맞출 순 없겠죠.
하지만 맞출수도 있습니다.
전화를 달라는 고객이 있으면 시간차를 두면 되니까요.
제가 그랬습니다. 저 때 전화하면 무슨일이 있어도 받을테니까 해달라구요.
오늘. 저 시간에. 시계 옆에두고 아무것도 안 했습니다.
그리고 가만히.. 생각해봤습니다.
그래~ 뭐하러 화내나~ 화내고 나서도 sk 계속 이용할건데~
라는 생각에 전화가 오면 '사실 화가 많이 났었는데, 됐다고. 단지 그 실장이라는 분은 교육을 다시
받아야겠다고. 다른 보통 상담원언니들은 너무 친절하신데, 그분들을 담당하는 분이 실장일텐데
왜 그모양인지 모르겠다고, 아마 처음 나한테 불쾌하게 전화를 받은 상담원이 그 실장한테 교육을
받은거 같다고. 그 실장교육이나 잘 시키세요.' 라고 말하려고 레디 -_-; 중이었습니다.
전화가 안오더군요. -_-
그리고 결국 오늘 전화는 오지 않았습니다.
그런 생각이 드네요.
어마어마한 돈으로 기업을 먹여살리지만, 개개인이 내는 돈은 매우 적을 수도 있습니다.
많아서 한달에 몇백만원씩 쓴다해도 그 기업의 순이익에 비한다면 많이 적은 돈은 아니더라도,
'적은 돈' 이겠죠.
내가 뭐 대단한 사람도 아니고..
'니가 어디까지 가나 보자~ 니가 그래봐야 뭐 별 수 있냐~? 제 분에 꺽이겠지~'
라는 생각을 하고 계신듯 하네요. 그 실장님.
하긴 고객관리 최고위에 계신 분이랑 통화한다고 별반 뭐가 달라지겠습니까 -_- 만은..
백화점 고객센터든, 어디든.. 클레임(문제제기, 고객의 소리. 원뜻은 불평하다. 입니다.) 이 올라와
있는 것을 보면 제품의 하자나 그런것보다 고객을 대하는 태도에 많이들 울분을 터트립니다.
제목이랑은 다르게 너무 사적인 내용이었는데.
sk 에서만 요금 정정을 4번 - 5번은 받았습니다.
타사에서도 13만원의 요금 정정을 받았습니다. -_-
일년 반전에 취소한게 아직도 나오고 있었습니다.
신용카드 요금 선결제를 한게 이중으로 빠져나간일이 있었습니다.
통장에 잔고가 없다면 연락이 왔을테고, 그럼 제가 확인을 해봤겠지만, 잔고에서 알아서 나갔고,
잔고가 좀 많이 있었기에 신경쓰지 못하다가 몇달후 영수증 정리할때 찾았습니다. -_-
또 자동이체 해놓은 다른 거는 월초에 빠지고, 월말에 빠지고 -_-
위의 내역이 전부 제가 처음(2년전쯤) 1만 5천원의 요금때문에 영수증을 꼼꼼히 보기 시작한후
알아낸 일들입니다.
영수증 잘 보세요 -_- 그리고 사실 요금 감액해주면 '아이고 감사합니다.' 입니다.
화내봐야. 저만 손해입니다.
예전에 오백 몇십원이가가 더 나와서 이동통신사로 부터 요금정정을 받은 사례를 뉴스에서 본 적이
있습니다.
그 때는 '저 사람 징하다~'라는 생각과 '대단하다~'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까짓 돈 얼마나 한다고 저러나. 나는 돈 오백원 더 나온거 찾지도 못하겠지만 그냥 내고 말지..
라고 저도 생각했습니다. -_-
그게 당신이 내고있는 다른 모든 고지서의 요금에 500원씩 추가된다고 생각해보세요.
한달이 아니라. 1년.2년.... 10년 이구요.
나 한사람이 아니라. 전국민상대입니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