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나이 22살이니.. 2년전일이네요..^^
막상 20살이되고나면 뭐든 다 되는줄 알았던나...
증도 풀리겠다.. 매일 마음조리고 다니던 술집&나이트&담x사러가는 편의점!
3군데를 당당하게 들어갈수있다는점에 세상을 다 가진것처럼 마냥 즐거워했어요
전 워낙에 춤추는걸 좋아해서 나이트를 갔어요~ 춤을추다가~
전 나이트에서 저보다 어려보이는.. 꽃미남을 보게되었어요..
전 재빨리 사장님한테 "오빠~ 이런곳에 민짜 들어오게해도되는거에요?"
사장님의 말씀-_- "너보다 2살많어~ 임마ㅋㅋ"
왠지 그때부터였던거같아요.. 말그대로 첫눈에 반한다고 할까요?
전 친구에게 부탁해서 그오빠번호를 따는데성공ㅎㅎ
그다음날.....전 바로연락을했지요~ 그런데 그사람... 여자친구가 있다네요ㅠㅠ
그래도 전!! 포기하지않고 사랑은 변하는거라 생각하면서연락을했어요
오빠도 싫진않았던지 제연락을 받아주고... 자주만났어요~ 제친구들과도ㅎㅎ
오빠친구중에서도 제친구와 사귀는일도있었고...
그런데 전 뜻밖에 사실을 알게되었어요..여자친구와 1년도아닌..2년도아닌...
3년이란시간을 함께했다는거....저도 한사람한테만 정착하는 스타일은 아닌데 이상했어요..
왜이렇게 이오빠한테 매달리게되었는지... 진작에 포기했을저인데..
몇일뒤.. 제가 오빠한테 "나..오빠기다려도되?" 라는말을했어요
오빠는 한참을 망설이더니 알았다고 하는거에요... 그래서 제친구가
"그럼 오빠가 유진(가명)이폰에 기다리라는 문자남겨놔요!" 라는말과함께..
"나 기다려" 좋았어요^^ 그문자를 받고 오빠는 제게 신경을 더써주었어요..
제가 아프다고하면.. "애자ㅡㅡ"라는말과함께 약을사주엇구..보고싶다고하면 "오빠 바쁘다ㅡㅡ"
뒤늦게전화해서 나오라고 하고.. 막울면.. 겉으론 귀여운동생보는것처럼 쳐다보다가
뒤에가선 친구들과 밤새도록 술먹고.. 힘들었지만 고마웠고 좋았어요..
오빠를 좋아하고 기다린지도 어느세.. 4달이 지나가려고했어요..말이 4달이지..힘들었어요
저와 같이 놀고있어도.. 여자친구 전화가오면 가야한다고 하는오빠가 미웠지만.. 그래도 저보다 더 일찍만난사람이기에 웃으면서 보내주곤했어요.. 오빠가 가고나면 오빠친구를 붙잡고.. 울고..
전.. 오빠와 연락도 잘안되고 힘들고 해서.. 오빠를 마지막으로 만났어요
오빠앞에서.. 펑펑울었어요...
"나 이문자.. 지울꺼야.."
"왜?"
"힘들어...흑....이렇게..누굴기다려본적도 처음이고... 너 아니어도 나좋다는남자많아....알아?"
"......................휴........."
"너..여자친구한테 잘해..그리고너!! 기다리라는말...함부로하지마.. 니가 쉽게 내뱉은말에 뒤에서
아파할사람을 생각하란말이야.. 알겠어?"
".............................."
"..........(삭제되었습니다)...."
전 이렇게 문자를 지우고 뒤도안돌아보고 집으로 걸어왔어요.. 펑펑 울면서...
내심.. 붙잡아주길바랬는지도 몰라요... 아니라구..기다려달라구.... 휴...
그렇게 집에와서도 울고... 울다지쳐 잠에들었어요... 그다음날...
어제 같이있었던 친구한테 전화가 왔어요
"어..왜..."
"야~ 이병x아...너어제 왜그냥갔냐?"
"뭐...씨x...전화하자마자 욕이여"
"아휴...오빠가 너 뒤에서 불렀자나.. 못들었냐? 전화도안받고"
"뭐? 나 어제 울면서 가서 안들렸어..아무것도.."
"오빠가 너 계속부르고 뒤에서 너 따라갔었어.. 근데 계속 아무대답없길래 그냥가드라.."
휴.. 정말 울컥했지만 뒤늦은 후회를 해봤자 아무소용없었다는걸 알기에..
마음추스리고.. 몇일을 오빠와 연락이 끊겼어요..힘들었어요..
전 친구들과 오빠생각도 안한채 그냥 즐기고 놀았어요...
오빠는 여자친구와 잘사귀고있었고 저도 그행복을 빌어주고싶어 잊기로했어요.
8개월이란 시간이지나고 친구에게 전화가 또왔어요
"야 오빠헤어졌어.."
전...순간..마음이 텅...빈것처럼 전화기를 그냥 들고만있었어요.
제친구는 오빠의친구랑 사귀는사이었기때문에 오빠를 자주만났는데 오빠가
많이 힘들어한다는 소식을 들엇어요..정말 미웠어요..그렇게 아플꺼면..
차라리 헤어지지말지..전 오빠와 그언니가 다시만나기를 바랬어요..
어쩌면 제가 다시 오빠를 붙잡게 될까봐 두려웠는지도 몰라요...
그렇게 2년이 지난요즘.. 오빠가 군대갔다는 소식을 들었어요..
전 시간이 시간인만큼.. 저도 남자만나고 아무렇치않게 지냈는데.. 어제..
제친구가.. Pc방을 갔는데 오빠를 봤다는거에요...
친구가물어보니 오빠는 군대를 안갔다고 하는거에요.. 어찌 된일인지는 모르지만..
오빠친구에게 연락을해서 번호아냐구 하니깐.. 폰이짤렸다는 말....
연락을 하고싶은데 어떻게 해야하는지도 모르겠고.. 보고는싶은데..
저도 남자를 많이 만낫다면 많이만나왔어요.. 지금 남자친구는 없고요..
있었다해도 금방 실증부리고.. 아무리 얼굴이 잘났다고해서 성격이 안좋으면 금방 헤어지고....
지금도 제가 왜 오빠를 찾고싶어하는지.. 보고싶어하는지...
만나면.. 받아줄까요? 아니면... 그냥 동생마냥 대해줄까요.. 한번쯤은 보고싶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