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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폰을 놓지않는 남편...괜한 걱정이겠지요?

비비 |2006.06.14 17:29
조회 1,963 |추천 0

남편에게 무슨 걱정거리라도 있는걸까..핸드폰 중독일까..?

어느날 갑자기 잠깐 궁금해지네요.

사실 옛날 후배얘기로 싸웠던일이 어떻게 불거져서 다투고 남편은 새벽까지 놀다가 늦게 들어온적이 있었던일이후에 제가 웬지 불안해져서일까요....

남편 정말 좋은사람인데 자꾸 신경쓰이고, 전에 없이 확인하고 싶어지고..제가 이상해진것 같아요..

결혼생활 몇년 지나다보니 그런걸까요?

핸드폰을 손에서 놓지 않는 남편입니다. 화장실갈때도(겜한다고..), 잠깐 혼자 밖에 나갈때도..

그렇다고 의심할만한 내용은 없는것 같은데...

전에 봤을땐 대리운전이랑 광고 메시지가 잔뜩..가끔 내가 꺼려하는 남편 여자동창이 보낸거...

내가 불시에 확인해본다고 주라하면 뭘보냐하며 그냥 주긴주데요.
전에는 메시지나, 발신번호 삭제 잘 안했어요...

근데 가끔보면 싹 지워져있고, 문자메시지도 최근건 없고 몇주 지난 내용밖에 없구요..

저장해 놓지 않는 핸드폰 발신번호가 전에 없이 많아지긴했어요.

전에는 저장해놓은 유선전화번호가 대부분이었는데, 모르는 핸드폰 번호가 수두룩...

물론 업무상 연락할일 많은거 아는데...그냥 궁금해집니다.

제가 마음이 비툴어진것 같아서...그냥 아무것도 아닌일인데...다스려야겠지요..?

 

제가 요즘 톡을 너무 자주 봐서..불륜도 넘 많더라구요..핸드폰 관련 내용도 많고..

이렇게 따지고 보면 울남편 의심해봐야지만, 가정생활하는거나 시간 지키는거보면 의심할만한게 없는데...괜한 사람 의심하게 되는거 아닌가 제자신을 경계하게 됩니다..--;;;

제가 왜이러는지 모르겠어요..제자신이 문제있는건지..그럴수도 있는데 말이지요.

에휴...제그릇이 이것밖에 안되다니...속이 왜이리 답답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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