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다름이 아니라요..
제 남친 문제로 제가 지금 심각한 스트레스를 받구 있거든요..
원래는 이렇게 까지 심각하게 될줄은 몰랐거든요...
남친이랑 사귄지는 한달반 정도 됐구요...
한달 반 동안 만나면서 거진 일주일에 3~4번은 만나서 같이 밥 먹구
영화보구 그랬어요..
처음 데이트 하는 날에는 남친이 밥 사주구 제가 영화보여줬거든요..
그러구 나서 이틀후에 남친이 보구 싶어서 만나자구 했는데
사정이 있어서 몬 나온다구 하드라구요...
그 사정은...즉...돈이 한푼도 엄따는 거죠...
그래서 첫날 밥 한끼 얻어먹구 지금까지 제가 모든 데이트 비용을 감당해 왔습니다...
저 사실...제 형편두 어려운데...남친이 가뜩이나 돈 한푼 엄따구 하니까
난중에는 스트레스가 되더라구요...제가 보구 싶을때 "만나쟈!" 그러면 기름이 엄써서
몬나간다는 둥...돈이 엄써서 싫다는 둥....제가 가끔 기름두 넣어주고 그랬거든요..
이게 나중에 가니까 점점 짜증이 나더라구요..남친이 백수도 아니구..자그마한 회사 다니는데
그 회사에서 월급을 안준다네요...글서 제가 대충 따져보니 2달치 월급을 몬 받았다는 소린데..
저 사실 이런 적 처음입니다..제가 지금 까지 만났던 남자들은 모든 데이트 비용을
상대방이 해결했거든요..제가 가끔 차 한잔 사주고..자그마한 선물 사주구...
전 얼마전 병원에서 퇴원한지라...일도 그만 둔 상태인데...
남친은 제가 자기 봉인줄 아나봐요..글구..제가 돈 엄는 날은 만날 생각두 안쿠요..
처음엔 제가 혼자 생각했죠..남친이 지금은 형편이 안되니까 내가 낼 수도 있다구..
근데 날이 갈수록...점점 더 낭비만 하는 것 같아요..한달전엔 제가 커플티를 사줬거든요..
왜 입지를 않는지...한달동안 한번 입었습니다..만날때 커플티 입는건 예의 아닌가요??
제가 돈이 남아 돌아서 사준거뚜 아니구..같이 입구 싶어서..그런건데...
제 남친은 제가 갑부집 딸래미 인가봐여..그리고 날이 갈수록 이상한 변태 행동을 하기 시작해요
관계를 가지고 나면 유심히 중요한 부분을 쳐다보질 않나..(뭐~궁금하다고 그냥 어케 생겼는지..)
처음에는 순진한 척 다하면서 순 양아치 아닌가요..?제 나이 25살에 남자한테 돈이나 뜯기면서
살아야 한다니...휴...정말이지 이젠 누군가를 만나야 한다는게 겁나요..
제가 일이라도 하면 부담은 덜 될텐데..이제 곧 목수술도 하거든요...
님들이라면 어케 하시겠어요...?그 사람을 좋아하긴 하지만...
더 이상 자신이 엄는데....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