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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이고 싶어요...

ㅜ.ㅜ |2006.06.25 01:12
조회 630 |추천 0

길지만 꼭 읽고 절 어떻게하면 좋을지 말좀 해주세요...

정말...이런걸줄 몰랐어여... 사랑이란게.. 이렇게 아픈건지 알았다면.. 시작조차 하지 않았을텐데..

6년을 만났어요... 이제와서 절 버리는 이 남자...ㅜ.ㅜ

죽을것만 같아요.. 정말 죽고싶어요..

6년을 사귀었지만.. 지금도 백수인 그와.. 일을 하는저..

집에서 그를 반대해서.. 전 더욱더 그에게 잘했습니다..

정말 혼신의 힘을 다해.. 눈을 깜박일때 마다 그사람 생각하고..

먹을꺼 있으면 그사람 주고.. 돈있으면.. 그사람 친구 만나러 갈때 쓰라고 주고..

이쁜옷 있으면.. 전 벗고 다니더라도.. 그남자 사주고..

열심히 벌어서.. 그 사람 사랑 하는데 다 썼습니다..

19살에 만나.. 제 첫 사랑을 제 마음을 주었습니다...

6년간 단 한번도 다른 남자에게 눈 주지 않고..

대학교 시절에도.. 대학 못간 그를위해.. 여대를 선택했고..

친구만나기보단 남자친구 만나기를 당연히 여겨왔고..

엠티 오티.. 어디하나.. 그사람두고 혼자만 놀러 다니는거 같아 미안해서...

그사람만 생각하고.. 그 사람이 시키는대로 했습니다..

군대를 보내고.. 하루도 빼지 않고 2년간 매일 3장씩 편지를 써 주었구요..

한번쯤 해보고 싶었던.. 미팅 소개팅도 나가본적이 없었습니다..

제가 못난것도 아닙니다.. 자랑을 하고싶은게 아니라.. 모든 사람들이.. 저처럼 잘난애가 뭐가 아쉬어서 그남자를 만나냐고 비난했어요.. 그치만.. 그런 소리는 저에게 오히려 화만 나게 했고..

그사람에게 전 한참 모자란 여자라 생각하고.. 사랑해주려고 노력햇습니다.

외모로 보나.. 학벌.. 집안... 사람의 마음이 중요한거라 저는 생각하지만..

그사람의 집에서조차도.. 그사람의 친구.. 제 친구.. 저희집.. 모두다..

저를 아까워하고.. 바보라고 했습니다..

그래도 오로지 그사람만 사랑하고.. 행여나 대학나온 저를 부담스러워 할까봐..

항상 존경하고.. 받들어주고.. 제 자신을 낮추며.. 해달라는대로 다해주면서.. 그렇게 살았어요..

그런데 이제와서... 권태기라네요...

자기 취업이 잘 안돼고.. 제가 구속한다는 이유로... 구속은 절대 하지 않았어요..

전화도 해달라고.. 조르지도 않고.. 1주일에 1번도 그사람이 만나기 싫다면.. 안만나고.. 그사람이 만나자고 할때까지 늘 기다렸습니다..

좋은 회사 취업하고 꼭 돌아오겠다고 해서... 말도 안돼는 소리 말라고..

나는 지금의 오빠도 좋다고 했는데.. 절대 안된다고..

지금은 제 앞에 설 자신이 없다길래.. 믿었습니다..

근데.. 그게 전부가 아니였습니다..

물론.. 자신이 없고.. 제 앞에 서는게 초라해보여서 그런것도 있었겠죠..

그런데..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고..

새로운 세상을 접했나봐요...

여자들과 매일 술도 마시러 다니고.. 연락도 하면서 지낸대요...

제가 그러지 말라고 난 어떻하냐고.. 기다리는 나는 아파서 상처받아서..어떻하냐고 그랬더니..

그럼 권태기라서 저랑 있는게 싫은데 억지로 있어야 하냐고 묻네요...

ㅜ.ㅜ 그러면서.. 마음만 안주면 되는거 아니냐고.. 나쁜짓만 안하면 되는거 아니냐고.. 다른여자들 만나면서 제 생각을 한대요.. 정말 웃기죠?? 하하..

그러면서.. 그렇게 자유롭게 몇달만 살고 싶대요.. 몇달후에 오는 취업시험에 되면 그때 돌아오겠다고 하네요... 지금 제옆은 죽어도 싫대요..ㅜ.ㅜ

전 그럼 어떻해요... 몸도 아프고.. 회사도 힘들고..

남겨진 저는 이렇게 힘든거 투성인데.. 어떻해요..

남자친구 만나면서.. 친구들과도 멀어졌는데.. 돈도 다쓰고.. 저에게 쓸 여유도 없는데...

남겨진 저는 어떻해요.. 자기는 그렇게 즐기고 놀러다니면서.. 전 어떻해요...

이사람은 아니다 아니다.. 머리로는 헤어지라고.. 당당하게 돌아서라고 시키는데...

제 마음이 고장났나봐요.. 왜 못잊고 이렇게 밤마다 서럽게 울고있을까요...

ㅜ.ㅜ 가슴을 찢고 싶을정도로.. 제 자신이 미워요..ㅜ.ㅜ 왜 잊지 못하는지...

사랑은 변해도 정은 변하지 않는다더니.. 나한테 저렇게 배신을 하는대도..

정은 남았나봐요.. 6년이라는 시간을.. 그사람만 바라보고.. 하루하루를 보낸 지금..

저에게 남은건.. 눈물과 고통 뿐이예여...

어떻해요.. 저는 마음이 제맘대로 되지 않아요...

그러다가도 남자친구 싸이에서 다른여자들과.. 찍은 사진을 보면서.. 눈물이 나오면서..

죽이고 싶을정도로 미워요... 근데 잊혀지지가 않아요..

절 어떻게 해야돼요..ㅜ.ㅜ

기다리고 싶어요.. 그사람이 돌아와줬음 좋겠어요..

그러다가도 그사람이 하고 다니는걸 보면.. 나없이도 저렇게 웃고 좋아라 멀쩡히 다니는걸 보면..

밉고.. 또 한편으로 안 돌아올까봐 걱정돼고.. 제가 너무 싫어요..

이런 제가 싫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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