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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클럽에서의 우울한 반삭

고회장 |2006.06.27 01:41
조회 220 |추천 0

안녕하세요-_- 저는 그냥 대한민국의 3수생입니다.

악플은 사양이고요 ^^;

그냥 주말에 있었던 일을 적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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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를 밀었습니다.

 

 

공부를 하려고 마음을 가다듬기 위해 머리를 밀어야 겠다고 생각을 했어요.

동네 미용실을 가본적이 없어서 몰랐는데 커트는 이대랑 3천원밖에

차이가 안나더군요.

삭발에는 7천원 너무 비싸자나요.

 

그래서 5천원짜리 블★클럽에를 갔지요.

5mm로 짤라달라했지요.

없다고 15mm로 한다더군요.

 

그러라고 했지요.

제가 말했습니다.

"누나 저 반삭하되 구레랑 뒷머리 윗머리 길이 같게해주세요."

그러자 미용사 누나 가로되.

 "시러요^^"

 

저는 농담인줄 알았습니다.

그래서 다시 한번 부탁드렸지요.

"누나 맞춰주세요, 아 그리고요..."

 

그러자 제 말을 끈고 말하는 미용사누님의 청천벽력같은 한마디.

 

"됫고요, 시러요 ^^;"

"됫고요, 시러요 ^^;"

"됫고요, 시러요 ^^;"

"됫고요, 시러요 ^^;"

"됫고요, 시러요 ^^;"

 

...............OTL 나갈라하는순간

바리깡은 제 머리위를 지나고 있었습니다...ㅆㅂ

 

 

 

 

 

PS)  머리를 밀었는데 캐 못 밀어서 아직도 머리가 얼얼하군요.

   일요일날 민건데...........

   머리 길이도 삐뚤빼뚤, 여기는 밀어도 귀○컷.....

   씁쓸합니다.

   정말 블★클럽 덕분에 공부만 해야겠습니다.

   아직도 그 여자분의 목소리가 울립니다. "됬고요 싫어요^^.."

   그 사악하게 웃으시는........OT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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