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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남자 버릇 어떻게 고칠수 없을까요?

-_-+ |2006.06.28 12:45
조회 332 |추천 0

사귄지 일년반정도 된 남자 친구가 있습니다 .
남자 친구는 운동선수이고 저는 직장이 동갑이지요-

요즘은 정말 남자친구를 사귀는것 자체가 지치고 힘이듭니다.
너무 작은 사소한일로 많이 싸우다가 보니 너무 지치고..
얼마전에 정말 헤어질번 한적도 있었구요..

그때도 토요일날 안좋은일이 있구…
일요일날 전화를 했더니 하루종일 받지 않더구요…
그 이후로 저도 전화하지 않았구요..
이틀이 지난 화요일 저녁에 연락이 왔더라구요…
연락못하고 받지도 않아서 미안하다구 생각할시간을 갖자구..

그리고 남자친구의 미안하다는 사과와 함께 화해 하게 되었습니다.
근데 그때 이후로..
제 마음속에 무언가 꿈틀거리는건지…
이제 이남자는 또 헤어지자는 말을 나에게 할수 있다는 생각이 드니 자연스레 거리를 두게 되드라구요-
물론 1년동안 사귀면서 싸우고 헤어지자는 말을 한적도 있었지만 저는 한번도 없습니다.
그래도 그땐 사랑싸움처럼 하루이상연락하지 않고 한적은 없었구요..

이사람 술을 먹는게 너무싫습니다
물론 저도 술먹고 노는거 좋아 하는데….
한번 먹기 시작하면 끝장을 보는 스타일입니다..
새벽에 늦게 들어가는건 기본이고
주머니에 있는돈을 꼭 다쓰고 들어가는 스타일이고..

어제는 그남자 친구랑 병무청 간다고 대구시내를왔어요..
친구랑 같이 만나는것도 하루일틀이고 이제는 당연히 자기 친구들이랑 같이 만나다고 하니 싫더라구요

첨엔 그냥 안본다 고 했습니다..
그러다가 그 친구 먼저가라하면 안되냐 하니까..

 

그렇게 못하겠다고

저 퇴근시간까지 한시간정도 기다려야 하는데

그동안 머하냐면서 신경질을 내더라구요

결국 그냥 그 친구랑 같이 학교 가고
만나지 못했습니다

그런게 너무 싫습니다.


저녁에 나 운동가가 통화하면서 싸웠습니다...
그렇게 심하게 싸우기 이전에 절대 먼저연락하지 않던 사람인데..
운동 끝나고 보니 미안하다고 문자가 10개정도 와있라구요..
그런거 보면 노력하고 있는건가 하게 되지만…

 

항상 말로만 나를 제일먼저 생각하고…나를 제일우선해야지 이런식으로 말하고
나말고 나머지것들은 전부다 어쩔수 없는경우가 되고
왜 난만 어쩔수 있는것이 되어야 하는지 너무 힙듭니다.
친구가 만나자고 해도 어쩔수 없고…
선배가 보자고 해도 선배때문에 어쩔수없고….
후배가 보자고해도.. 후배라서 어쩔수 없고

저랑 먼저 이렇게 하자고 약속을 해도 선배나 후배가 만나자고 하면 어쩔수 없는 경우가 됩니다.

친구들도 마찬가지구요...친구들일 경우에는 함께 만나는 경우가 대부분이구요

 

제가 속이 좁아서 남들 다 이해하는 그런걸 이해하지 못하는것일수도 있지만..
정말 요즘은 제가 점점 지쳐가는걸 느끼고 있습니다.
헤어지긴 싫어요…
방법 없을까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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