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가 아직도 너의 곁을 떠나가지 않는 이유는.. 너에게 부담주기 위함은 아니야... 내가 물러서야할때를 지나 아직도 너의 주위에 머물러 있는 이유는.. 너를 나의것으로 하기 위함이 아니야... 내가 이렇게 너의 곁에 남아 널 힘들게 하는이유는.. 너에게 나쁜맘을 가지고 있어서가 아니야.. 내가 원하는건.. 내가 한자리에 있어 계속 기다리는것은... 너의 눈길도, 너의 손길도.. 너의 마음도아니야... 내가 보고싶어 기다리는건 너의 행복과..그런 너의 모습뿐이야... 소박하게 느껴지겠지만.. 너는 날 볼수없지만.. 난 널 항상 볼수있는 자리에남아... 기다릴수만 있다면... 그래서 그런 내 소박한 소망이 이뤄지면.. 넌 볼수없게..느낄수없게... 그렇게 너의 곁을 떠나갈께... 조금은 과장되고 조금은 거짓된.. 행동과 맘으로 널 대하겠지만... 내가 끝까지 원하는건 그것뿐인걸... 넌 너무 많은 것을 나에게 주었기에... 난 쉽게 물러설수가 없어... 너의 마음이 어느곳을 향해있던.. 난 항상 너의 편이란걸.. 몸은 옆에 있어줄수 없지만... 마음만은 언제나 너의 옆에서 응원하고 있다는걸... 나는 널 믿는다는걸... 쓸데없는 짓이라 비웃어도 좋아... 또 시작이라며 무시해도 괜찮아... 언젠가.. 너와 멀어져 다시는 널 만날수없을때.. 지겨운 후회라는것을 하지 않기위해.. 지금 난 바보같은 기다림을 할뿐이야... 언젠가 너도 문득 내가 생각날때... 그렇게 기억해준다면.. 너무 고마울꺼야... -너에게..너만을위한..기억이 남아있길 바라며....- -by 준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