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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니야

김미선 |2006.04.08 08:44
조회 26 |추천 1

 

 

그대가 변해가네요 

나는 언제나 그대로 인데
날 사랑하던 그대 나만 바라보던 그대
조금씩 변해 가내요
그대가 아파하네요
항상 날 보며 웃던 그대가
자꾸 울고 있네요 

나를 아파하네요
조금씩 날 떠날 준비를 하고 있나봐요
나 어떻게 살아요 

이렇게 그댈 닮았는데 
말투하나까지 그대만 따라하는 날 
안돼요 그댈 지우다보면 

나도 모두 지워지는걸 모르나요


처음으로 그댈 모른채 

하룰 살아보는 연습했죠
그대만 빼고는 달라진게 없다며 

우는날 달래고서 하루하룰 보냈어요

나 어떻게 버려요 

그대 그리는 습관들
아침을 깨우던 그대의 목소리마저
안돼요 죽어도 난안돼요 

제발 잊으라는 그 말만 하지마요
하루하나씩 아주 천천히 지우다보면 그날이
내 눈감는 날이되겠죠
나 어떻게 살아요 

이렇게 그대를 닮았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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