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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tter #3

김창현 |2006.04.10 23:43
조회 32 |추천 0


사랑이 오는 날 좋아라.

당신의 눈썹 하나라도 다치지 말고 오세요.

당신이 무지개를 달라하면

나, 하늘 끝까지 사다리를 걸쳐놓으리.

당신이 손짓만하면

출렁이는 바다인들 못 끌어오랴,

날아가는 새들아

쉿! 조용히 지나가거라

저 앞에 내 사람이 오고 있으니....

- 김종원 시인의 《좋은 사람》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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