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언젠가 아버지에게, 인생이 뭐냐고 물었다 아버지는 한참을 웃더니, 인생이란 말이다 9회말 투아웃에서 타석에 올라온 4번타자의 방망이 같은거야 상대방 투수는 초특급 에이스고(박찬호나 서재응 같은) 여기서 살아서 나가지 못하면 게임은 끝나는거야 근데 방망이가 생각하는거야 150키로가 넘는 공을 어떻게 이마로 맞지? 그게 바로 인생이다 나는 물었다. 그게 뭐야?! 아버지는 한참을 웃더니 이렇게 말했다 그거란다 피할수 없다는거야 내가 아는 유일한 답은 그것이 쓰든, 달든, 도망가고 싶든, 마주보고 싶든, 피할수 없는 모든것이 인생이야 그래서 그것이 가끔씩 뒤통수를 때리지만, 도망갈 곳이란 없어 인생이란 받.아.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