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자는 살면서 3번운다"라는말
많이 들어봤을것이다.
어머니배속에서 나와 한번,
난생처음 부모님께 쿠사리먹고 한번,
군대에서 엄마가 보고싶어서 한번...
하지만...어디까지나 울어대는
아이를 그치게하는 사탕발린말일뿐이다.
진정한 남자란 자신의 감정따위 신경쓰지않는
냉혈한이 아니라는것이다.
그럼,당신이 자칭 "진정한 남자","터프가이"라고 치자.
당신과 초등학교때부터 쭉 어른이 되어서까지
변하지않는 우정을 함께 나누었던 친구가
어느날 무단횡단을 하다가 자동차와 추돌사고가
나는바람에 그 친구는 그자리에서 숨지고 말았다.
그럼 당신은 단 한방울의 눈물도 흘리지않을것인가?
떠나간 친구를 향한 섭섭한 마음으로 집에 돌아오는골목길에
담배한모금과 함께 지난날의 친구와 나누었던 우정까지
눈물한방울없이 태어버릴수있냐는 말이다.
아니라고본다.
진짜 멋진놈은,
자신의 힘든현실을 이겨내지못하고 울어대는 바보도 아니다.
진짜 멋진놈은,
자신을 위해서 우는것이 아니라 남을 위해 "울어줄수"있는
사람이여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