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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신탕(개고기)>>> 먹어야하나?....말아야하나?

이근 |2006.04.17 15:24
조회 480 |추천 17


생명윤리 에 준하여 인간의 반려 동물임을 주창하며,항간의 논란이 되고있는 개 의 견권에 대해 해답없는 논쟁이 소모적

으로 이어지고 있다.

 

견권...? 어떻게 이해를 해야 할지 나로선 난감할수 밖에없다.

 

먼저 ,이 문제를 화두에 올렸던 일부의 개사육장이 문제가 되었던것 같다.

비위생적인 사육환경과 생명의 존귀함(?)이 상실된 무 분별한

주검 뒤에서 수 많은 동물보호단체 로 부터 비난의 화살을

받으며 이를 계기로 "개고기" 자체를 못먹게 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고, 이에 반발하는 이들은 보신탕(개장국)은

민족 고유의 식 문화에 중심에 있음을 강력히 부각 시키며

쉽게 결론지어지지 않는 논쟁을 펼치고 있다.

 

이 논쟁을 지켜 보며, 개고기 과연 먹어야 할까?

아니면, 먹지 말아야 할까?

 

궁금해서 개장국에 대해서 먼저 알아 봤다.

개장국(보신탕) : 이는 이미 오래전 신석기시대 유적지에서 부터 그 유래를 찾을수 있었고, 먼 옛날 농경사회 에서는

소 와 더불어 집에서 길러지는 가축으로서 소는 노동에 필요한 중요한 자원으로서 도축 되어지기보다는 오히려 개를

인간의 육류 소비원으로 이용 되었다 한다.

 

그뿐 아니라 개장국의 일부 효능은 국내 유명고서 에서도 서술 되어 있었다.

"동의보감"에서는 "성이 따뜻하며 독이없고 오장을 따뜻하게 하며 혈맥을 조절하고 장과 위를 튼튼하게 하며 골수를 충족시켜 허리 무릎을 따뜻하게 하며양도를 일으켜 기력을 증진 시킨다."  고했다.

다산 정약용도 개고기의 영양성을 높이 평가하기도 했다.

 

또 한방의 고전이라고 일컬어지는 "본초강목"에서는 개고기

는 "오장을 평안하게 하고 칠장을 다스리며 혈애순환을  돕고

위를 보하고 양기를 일으킨다."고 쓰여있다.

 

현대 의학에서는 개고기에는 소화력이 뛰어난 아미노산 성분과 비타민A,B 지방질이 풍부하고 특수아미노산 성분이 많아

체력보강에 도움이 된다고 한다.

 

조선시대 부녀자들의 생활지침서였던 "규합총서"에는 개장국의 다양한 조리법과 개를 매달아 죽여야 낸새를 없앤다는 것들의 상세한 요리법까지 언급하고 있다.

 

이처럼 개고기를 먹게 되는이유를 영양학저인 측면에서 살펴본다면, 개고기는 사람 근육과 가장 가까운 아미노산 조성을

가진 양질의 단백질로 구성 되었다고한다.

또한, 성인비만의 주범인 콜레스테롤도 적어 병후조리에 우수하다 한다.

 

이렇듯 역사적 문헌 과 선조들의 식문화에서 보듯 보편화 되었던 보신탕은 88올림픽 을 치루면서 서구에서 혐오식품으로 간주해 영양탕이라 는말이 이때 부터 불려지기도 했다.

 

어찌 보면 민족적 가치관으로 보자면,개고기는 우리의 전통적인 식 문화의 한자리에 있음은 자명한 사실인듯 하다.

 

그러나 경제 발전과 더불어 서구의 애견문화가 국내에 보편화 되어 가면서 동물보호단체에서는 개고기를 취하는 국내의 환경을 질타하고 생명존중의 예를 들어 견권을 주장한다.

 

본인은 개고기를 좋아 하는 사람은 아니다. 또한,나 역시도

애완견을 좋아하고 예뻐한다.

 

하지만,무조건 적으로 서구의 문화를 추종하듯 기본적인 이땅의 민족적 정체성을 상실한체 자기중심적 사고는 논리적으로

합당치 않다고 본다.

오히려 애견가들중 일부의 행태를 살펴보면 애완견을 안아주고,옷을 입혀주고, 털에 염색을 해주는등...

스스로의 면역성을 떨어뜨리는 행동들을 자랑스럽게

자행하고 있다.

 

정작 그러한 것들이 생명존중의 틀을 무시하는 처사라 하겠다.  기본적인 주장은 옳을수 있으나 이미 오래전 부터 전해져 오는 민족적 행위 자체를 부인해야 하는 근간은 어디에 있는것일까?

 

무책임한 애견 문화가 어찌보면 먼저 지탄의 대상이 되어야 할것이며, 개고기로서 도축 되는양에 못지않게 유기견으로

 사회문제가 되다 시피하는 애완견견들이 소각 되어지는

그 생명들은 누구의 탓으로 돌릴것인가?

 

생명존중의 근간에도 선,후가 있을 법한데, 대안 없는

이기적인 질타는 그에 반하는 또 다른 세력을 양산하는 촉매제 밖에는 안될것이다.

 

선진국에서는 이러지 않으니까?

우리도 그래선 안된다라는 단순 사고는 합리적이지 못하다.

 

이 나라에 걸맞는 주체적이고도 합리적인 사고로서 한 민족의

정체성을 토대로 서구의 문화를 접목시킬때 비로서 우리의

문화가 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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