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제도 밤 9시 다 되서 집에 왔는데 형준이가 엄마~~~ 하더니 이걸 주더군요.
아빠랑 같이 준비했다나요?
올해도 포장은 집에 있는 재료를 재활용.
남편이 퇴근길에 사탕을 사오고, 포장재료는 형준이가 저번 발렌타인데이때 쓰고 남은 포장지를 찾아내고, 리본이 없으니까 제 머리 곱창을 어디서 찾아와서는 저렇게 했다고 하군요. (창의력이 대단한건지, 재활용 능력이 대단한건지.. 어쩜 7살짜리한테서 저런 아이디어가 나오는건지)
덕분에 피곤함도 잊고 한참을 웃었답니다.
사족: 저 바**캔디와 땅*카**은 남편과 아이가 좋아하는 거라 결국 두 사람 입으로 다 들어가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