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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iny Day

방석찬 |2006.04.18 11:49
조회 102 |추천 8


얼마쯤 기쁘고, 얼마쯤 슬프다는 것은 무엇일까. 생각에 잠겨 본 적이 있었다. 까닭없이 기뻐서 깔깔거리며 웃던 기억하나, 까닭없이 슬퍼서, 불꺼진 방에 혼자 우두커니 앉아 울던 기억하나, 최소한 그 부분의 1만큼은 까닭있는 기쁨이었고. 제목할 수 있는 슬픔이었다. 무심히 배열된 물건들에선 논리정연하게 나열할 수 없는, 까닭없는 기쁨,까닭없는 슬픔들이 전해져 오곤 한다.
추천수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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