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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사랑-JH-

고성만 |2006.04.19 12:48
조회 58 |추천 0

친구들에게 자긴 전지현이라며 말하며 해맑게 웃던 당신의 얼굴이

떠오릅니다.

처음 사랑을 느끼게 해준 당신께 고맙습니다.
처음 고백을 해줄수 있게 해준 당신께 감사합니다.

짝사랑이 아픔이 무엇인지 가르쳐준 당신이
짝사랑의 설렘이 무엇인지 가르쳐준 당신이
너무 밉지만 너무 고맙습니다.

당신에게는 수없이 스쳐가는 한 남자겠지만
저에게 당신은 수없이 스쳐가는 한 여자 중
가장 특별한 여자입니다 .

당신을 제가 사랑하지 않아서 포기하는 것이 아닙니다.
제가 당신 옆에 서기에 너무 부족함을 알기에
스스로 포기하는 겁니다 .

용기없고 나약하다고 욕해도 좋습니다.
그 어떤 누구보다도
그 어떤 무슨일보다
그 어떤 것보다 당신의 행복이
제게 있어서 가장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 도우미 이 상 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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