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4월 셋째주 국내 박스오피스(4/14~4/16)
'달콤,살벌한 연인'의 흥행이 2주차에도 드세었다. 스크린수를 늘린
물량공세와 관객들의 입소문으로 전주에 비해 적은 하락세로 2주
연속 1위를 수성했다. '빨간 모자의 진실'역시 2위로 제자리 걸음했
다. 지난주 다크호스로 꼽았던 두 영화 '드리머'와 '매치 포인트'가
각각 3위와 5위로 진입했는데 다코타 패닝의 인지도에 승부를 걸었
는지 제법 많은 스크린에서 상영했는데 스코어는 아쉬운 수준이다.
반면에 '매치 포인트'는 고작 70개 극장밖에 확보하지 못한 것에 비
해 정말 선전한셈이다. 슬리퍼 & 스테디 히트를 기록중인 '오만과
편견'은 4위로 아직도 상위권에 생존 중이다. 이번주 두번째로 많은
상영관수를 확보한 '연리지'의 흥행성적은 참담하기 이를때 없고,
6천명이라는 관객밖에 동원하지 못한 '핑크팬더'는 10위권내에도
오르지 못해 배급사에 쇼크를 줬다. 4개월간의 극장상영을 마친
'왕의 남자'는 최종스코어 12,298,280를 기록하게 됐다
* 4월 넷째주 국내극장가 예측
10편이나 개봉하는 주지만 역시 대박의 기미를 보이는 영화는 없다
순위를 넘볼만한 영화라면 스릴러의 냄새를 풍기는 '인사이드 맨'과
'식스틴 블록'이 있는데 두 영화 모두 덴젤 워싱턴과 조디 포스터,
브루스 윌리스가 출연해 기대감을 갖게 한다. 미국에서 지금 흥행
폭풍을 몰고 있는 '아이스 에이지 2'도 재미있는 예고편으로 주목을
끌고 있지만 전편의 흥행이 많이 미비해 무슨 영화인지 모르는 사람
들이 대부분이라는 약점이 있다. 또 '빨간 모자의 진실'과 '와일드'
같은 타겟이 비슷한 영화와 경쟁해야 된다. '달콤 살벌한'의 기세가
드세지만 2위로 하락할 것 같고 '인사이드 맨'이 1위를 차지할 것 같
다. '식스틴 블록'과 '빨간 모자의 진실'이 4위, '오만과 편견'이 5위
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해 본다. 다크호스로는 '아이스 에이지 2'를
꼽을 수 있겠다
<관심작>
'식스틴 블록' - 브루스 윌리스 아직 죽지않아, 죽지않아~~
'아이스 에이지 2' - 조만간 1편 볼거얌 !!!
'뎀' - 궁금증 많이 유발한 영화치고 재밌는꼴 못봤다 ㅡ.ㅡ
'인사이드 맨' - 조디 포스터, 왜 또 스릴러야;;;
'달빛 속삭임' - SM물을 좋아하진 않지만 그냥 ^^;;;
'데브라 윙거를 찾아서' - 헐리웃 여배우들 엄청 많이 나오네~~
'마이 캡틴 김대출' - 작품 선택이 아쉽지만 그래도 정재영 짱 !!!
* 4월 셋째주 헐리우드 박스오피스(4/14 ~ 4/16)
'무서운 영화'시리즈를 내가 너무 얕본건가;;; 4천만 달러의 흥행수
입을 올리며 1위로 등장했다. 정말 매니아층이 두터운 모양이다.
2위로 떨어졌지만 '아이스 에이지 2'의 성적은 어느새 1억5천만달러
에 육박해있다. 이 영화의 건재함으로 가장 피해를 본 영화는 디즈
니의 '와일드'다. 관객층이 같고 영화 내용이 '마다가스카'와 비슷하
다는 이유로 냉대를 받으며 4위에 오르는데 그쳤다. 지난주 2,3위였
던 '벤치워머'와 '테이크 더 리드'는 4,5위로 하락했는데 놀라운건
'흡연해줘서 고마워'의 흥행성적이다. 스크린수를 조금씩 늘리더니
개봉5주차에는 8위까지 올라섰다. 극장별 수익률만 따지면 3위인셈
이다, 대단해~~
* 4월 넷째주 헐리우드 예측
북미에서 인기를 끌었던 PS게임을 영화로 만든 '사일런트 힐'이 1
위를 차지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아직 호러시즌인 여름도 아니고 유
명배우도 출연하지 않지만 게임유명세가 한몫할 것으로 예상해 본
다. '어바웃 어 보이'에서 호흡을 맞췄던 폴 웨이츠 감독과 휴 그랜
트가 다시 뭉친 '아메리칸 드림즈'는 3위로 예측해 본다. 'S.W.A.T'
로 박스오피스에서 재미를 봤던 클라크 존슨 감독과 마이클 더글라
스, 키퍼 서덜랜드라는 선이 굵은 배우를 기용한 스릴러 영화 '센티
넬'은 5위로 예상해 본다. 2위와 4위는 '무서운 영화 4'와 '아이스 에
이지 2'가 차지할 것 같다
[Maximum Expectation]
리차드 도너 감독과 브루스 윌리스가 만난 스릴러 '식스틴 블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