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옛날에 왕이 이곳에서 사랑하는 여자에게 꽃을 준적이 있었데 . 헌데 , 이 사실을 알아 버린 여왕은 왕이 꽃을 건내 주었던 이 공원에 두번다시 꽃이 피어나지 못하게 심지도 , 가꾸지도 못하도록 명령 했어 . 그래서 이곳은 꽃이 없는 공원이 되어 버린거고 , 사람들은 이공원을 Green Park 라 부르게 되었어 . 한 여왕의 질투와 분노로 한없이 푸르르기만 해야 했던 . . . 녹색의 싱그러움이 가득찬 이곳 푸른 잔디와 아름드리 나무들은 일체의 다른 색도 허용되지 않은 곳에서 녹색은 혼자 , 외롭지 않았을까 겉으로는 평온하고 여유로와 보이지만 수백년 동안 오로지 자기 자신만 지키며 혼자 지내왔던 녹색은 억울하고 비통하지 않았을까 왜 자신이 왕의 외도와 여왕의 질투의 희생양이 되어야 하냐고 묻고 싶지 않았을까 알고 싶지 않았을까 자신은 결백 하다고 말하고 싶지 않았을까 그리고 이곳을 이렇게 만든 그 왕에게 사과 받고 싶지 않았을까 진심으로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