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의 목련은 고혹의 자태를..
어느순간 목마른 창부처럼
속살을 드러낸다.
한동안 서서 유혹에 망설일 뿐
향기 맡은 적 없고
살갗을 만져 본 적 없다.
바람과 꽃들의 소리없는 봄날의 난교.
꽃잎 날리는 동안
설레임도 서성거린다.
4월의 목련은 고혹의 자태를..
어느순간 목마른 창부처럼
속살을 드러낸다.
한동안 서서 유혹에 망설일 뿐
향기 맡은 적 없고
살갗을 만져 본 적 없다.
바람과 꽃들의 소리없는 봄날의 난교.
꽃잎 날리는 동안
설레임도 서성거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