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AST LIVE에 대해서 나는 반대했다.
토시와 함께한 지난 세월, 셀수 없는 추억들
정신적으로 견딜 수 없었고 자신도 없었다.
형식적으로 종지부를 찍는 일에 의문을 느꼈다.
더이상 상처받고 싶지 않아.
LAST SONG. 결론이 나오지 않았다.
나와 HIDE의 생각이라기보다
레코드 회사 메니지먼트의 생각이었다.
작곡하고 싶지 않았다.
마지막의 마지막까지 반대를 하였다.
X-JAPAN에게
The Last Song은 필요하지 않았다.
그러나 팬들에게 끝맺음을 해야겠다는 생각으로
마지막에는 납득하게 되었다.
- By Last live video
토시, 히데와 함께한 시간은
지금까지의 인생에서
어느 누구와 맺은 인연보다도 깊었다.
시간의 흐름을, 환경의 변화를,
머리로는 이해하면서도
마음으로는 이해하지 못한 채
나는 레코딩을 계속하고 있었다.
"추억"이라는 건,
결코 과거에 대한 말이 아니라
미래로 연결되는 말
시간과 함께 존재하고
그리고 새롭게 계속 만들어가는 것.
그런 의미로 나는 생각하고 있다.
- By Last live vide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