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형을 앞에 두고 술마시고 싶은 심정
그 의미없는 인형을 앞에 두고
하고싶은말 다 하는것도 괜찮아.
할말 안할말 가리면서 안해도 되니까.
인형은 아무말도 할수 없으니까.
그저.. 솜으로 쌓인 감정없는 텅빈 물체니까.
내 욕심인가. 그래서 그런건가.
내가 나쁜건가.
아님 네가 변한걸까.
넌 아무렇지도 않겠지.
그냥 나혼자 만의 문제겠지.
그게 더 비참해.
마음을 더 준 내가 바보고. 내가 잘못한거야.
그것이 내가 참아야할 몫 인가봐..
냉정하게 생각하고 싶지만
그래도 많이 아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