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심히 뒤돌아 서려고 노력해도..
그래.. 내 마음은 그렇게 네 뒤에서 발버둥 치고 있는걸...
어렵다는것도 잘 알고.. 그러면 안된다는 것도
어느 누구보다도 내가 더 잘 아는데..
네 생각을 떨쳐버리기 위해서..
내 가슴속 치부까지 다 보여줘 버리고..
너무나도 네 앞에서 부끄러운 내 모습에...
그렇게 되면.. 네 마음 다 잊을줄 알았는데..
네 미소 한번에..
모든게 무너져 버리는 나에겐..
너를 보면 볼수록 숨막혀 오는 나는..
자꾸만 내 꿈속에 나타나는 너 때문에..
가슴속 묻어둔 기억들 보다..
너란 사람이... 너이기에..
너를 바라보며 안타까워 하는 내모습이..
이게 내게 내려진 벌이겠지...
또 다시 시작된 가슴앓이는...
너무나도 유치한 이야기
뻔히 끝이 보이는 이야기..
또 다시 시작된 사랑타령..
내손으로 내심장을 찌르는
그런 일...
그래도..
그래서 멈출수 없는...
그건...
너를 내 눈속에 담아서 시작된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