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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남자친구와 이별해야할까요?

유유 |2026.05.09 07:45
조회 233 |추천 0
안녕하세요,
본론부터 바로 말하자면 저에겐 2년째 만나고 있는 남자친구가 있습니다. 둘 다 나이도 30이 넘은 상태이고,, 결혼까지 생각중이에요

그런데 그런 남자친구와 이제는 끝을 해야하는지 고민되어 올려봐요

저희는 자만추로 사귀게 되었지만 알고보니 서로 성향이 너무도 다른 사람들이었어요,

물론 웃음포인트, 티키타카는 너무 잘 맞았지만
연애 관점으로 보면 남자친구는 술,약속,여사친 등 자유분방한 추구자였고, 저는 좀 더 그런 부분에 있어 보수적인 사람이었어요
또 제가 워낙 전 연애가 세심하고, 다정한 사람들을 만났다 보니 테토(?)스러운 남자친구와는 말투 등으로 연애 초반에 싸움이 잦았어요

그런데 어찌어찌 2년 넘게 만나면서 서로 맞춰지는 부분은 맞춰지고 서로를 위해서 바꿀수 있는 부분은 바뀌어 지더라구요

그런데 제가 가장 싫어하는 행동이 아직까지 바뀌지 않아요
술, 거짓말 입니다

저는 술은 먹되 취하지 말고 즐기면서 먹으라 하는 편인데
남자친구는 자꾸 술만 마시면 기억을 잃을 정도로 과하게 마십니다

술자리에서 제가 요구하는건 1,2차 자리 옮긺때, 집 들어가서 연락하는거, 필름 끊길정도로 취하지 않기 예요
늦게 들어가는건 최대한 이해하려는편>> 단 과하게 말이 안통할정도로 취하지 않는 컨디션을 유지한다는 전제로

그런데 자꾸 술마시러 나가면 처음엔 연락을 잘하다가 시간이 늦어지면서 연락이 안되고 전화해보면 헤롱헤롱 말이 안통하는 상태가 되어있고 집들어가서 연락 안남겨놓는 일들이 반복돼요

그러면 항상 크게 싸우니까 가끔은 거짓말하고 술마시러 가구요

이런 행동들이 고쳐지지 않는 남자친구와 결혼까지 할수 있을지, 헤어져야하는지 너무 고민됩니다

고민되는 이유는 그것말고는 완벽히 너무 고맙고, 재밌고, 행복한 연애를 저에게 주고 있어요

그런데 한달에 두번 정도 저런일들로 제가 새벽까지 잠 못자고 감정소모하는 일들이 반복되는게 너무 힘드네요,,


결혼까지 생각했덤 사람이지만 이런 일은 헤어지는게 답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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