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목소리가 좀 나았을 때 좋아했던.
내가 부르며 가장 좋아했던 찬양이 있다.
"얼마나 아프실까" 라는 제목의 찬양이다..
'얼마나 아프실까.. 주님에 마~음은~은..'
하고 시작을 한다.
언제나 혼자 조용이 이 찬양을 부르다 보면
끝까지 못 불렀었다
가슴이 아프고.. 목이 메어서...
은혜의 끝이 어디일까? 알고 싶어서
마치 미친 사람처럼 날마다 울부짖었던 시절이 있었다
주님이 어떤 분이신지 알고 싶어서
주님이 어떤 분이시냐고... 내게 주님을 알게 해 달라고
매달리고 매달렸던 시간들이 있었다.
주께서 사람들에게 외면 당하실 때 어떠셨는지.
그렇게 충성을 다짐하던
제자들이 당신을 부인했을 때..
그 제자를 보시던
주님의 눈빛이 어떠했는지...
정오를 향해 떠 오르는 태양을 향해 뉘어져
십자가 형틀에 못 밖힘을 받으실 때..
그 고통스러움이 어떠했었냐고.. 물었다
온 몸의 근육에 경련이 일어나며 피가 거꾸로도는 것 같은
아픔, 쇠 못이 손 목과 발목을 뚫고 지나가고 있을 때..
그리고
당신의 체중에 못밖힌 손목이 찢겨져 몸이 쏟아져 내리고 있을 때..
나는 알고 싶었었다...
그 때 주님의 마음을...
그 마음에 동참하고 싶었고..
그 마음으로 울고 싶었다.
사람들에게 이런 주님의 마음을 알게 하고 싶었다.
간절히 너무도 간절히 주님의 마음을 토해내고 싶었었다
그러나 나는
얼마나 둔하고 미련한 사람인지...
내 말이 주님의 마음을 쏟아놓기에 아둔하며
뜻을 분별하지 못하는 소리처럼 답답한 사람이었다.
그래서 또 울었다.
주님.
저는 안되겠는데요..
나라는 사람은 도리어 주님의 나라에 그저 거치는
소용이 될 곳이 없어 보이는 미련하고 천한 종일 뿐이네요..
했다.
난 안다.
부흥이 일어난다면.
주님이
그저 주님이 당신의 사람들에게 일하시는 것이라는것을.......
난 그저 그 옆에 서 있을 것이다.
그럼에도
그럼에도 그런 부흥을 보기를 사모하고 있다.
주께서 내게 긍휼을 베푸신다면
이 아둔한 종에게 주님이 하시는 부흥을
볼 수 있게 해 주시리라 믿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