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학교간다~
오늘도
어김없이 나는 짜증나는 밥상을 마다한체
대충교복을입고
학교로향했다
나는
집에있는시간이싫었따
집에있어봐야 맨날 아파서골골거리는엄마와
나랑 극상성인 동생때문에 짜증만 더 나기때문이다.
우리집은가난했고
나는나대로불만이 많았다
어느날이였다
그날학교에 가고있었는데
만원짜리 두장을 들고 문방구로 뛰어들어가는
초등학생 한녀석이 보인다.
그냥지나가면서
무엇을사나 보았다
과학의날
기간이라 그런지
글라이더 모형비행기를 하나 사는것같았다
거스름돈으론 만천원을 받았따
월래 그것은 9천원이였는데
그 꼬마아이의 부모님이 모자랄 지도모르니 대충 돈을 쥐어주신것같다
그꼬마아이가
나와서
학교로
종종거름으로 가고있었다
그때 시간 내가등교할시간이였따 초등학생이 등교하기엔
조금이른시간이였따 아무래도 준비물을 사야하기때문에 조금
일찍나온것같기도하다
우리학교가 보인다.초등학교는 우리학교를 조금 지나가면있따
그아이는학교로향했고
나도 학교로 들어가려다가..
문뜩..저아이가 들고있는 만천원이 탐이나..
나는 따라갔다..
그아이의 학교가 거의 다달았을때 쯤
택시하나가 지나간다..
그 택시가 지나가자마자 바로 끌고가서
뺏어야지 이런생각을했따.
택시가 지나갔다
꼬마한테 말했다
"꼬마야 일루와봐 .. 몇살이니 "
상냥하게 말했다.
"나 11살 인데.."
아그래 ??
" 내동생도 이학교 다니거든..내동생이
준비물살돈을 못챙겨갔다고.. 엄마가
나보고 문방구에서 준비물을사서 가따주라고하셧는데말이야.;;"
"웅그런데..?"
"문방구가 어딧는지잘모르겠거든..? 좀 알려주지안을래..?"
" 저밑으로가면있는데 일루와 일루오면돼 "
나는 따라가는척하다가
이아이의 학교와 조금멀어지자
오줌좀 싸자며 빌라뒤로 들어가서 돈을 뺏고
도망을갔다..
그런데문제는 교복이였고 ..
그꼬마가 용케도 교복을 기억해내서 나는
걸리고말았다 나는 .. 경찰서에서
무릅을 꿁고 비는 어머니를 처음보았다
그날 저녁 어머니가 말했다..
아무리 돈이없어도 남에것은 .. 특히
약한자는 건드리는게아니라고..
그래서내가 싸납게 말을 했따
그러면..? 그러면 엄마가 돈주던가..
왜사람짜증나게만드는데 ..
그냥 신경쓰지마 내가경찰서를 가던
어딜가던그냥 신경쓰지마 빌긴왜빌어
무슨 죽을죄 젔어 ? 내가 잘못했지 엄마가잘못했어.?
그리고 내가겔 죽였어? 팼어 ? 고작 만천원 가저간건데
엄마거기서 모했어?
완전 쪽팔리게 무릅꿁고 울기나하고 아짜증나
나나간다
이러고 문을 쾅닫고 나와버렸다..
그후 2일후 ..
나는아르바이트를 시작했다..
늦은저녁과 다음날 오전까지 나는 일했따.
학교는 아르바이트때문에 나갈수가없었다.
그렇게 일을하여 나는 출석일수 미달로 유해가 되었고
어머니는 매일 밤을 혼자 우셧다..
나는그렇게 번돈으로 어머니에겐 한푼도 드리지안고..
오토바이를 샀다 ..
정말같고싶던오토바이였따..
같이잘어울리는친구들은.. 오토바이로
여자친구도 태우고 ..놀러도다니고그러는데;;
나는 그럴수없는것이 항상 한이되엇었기 때문이다..
매주 토요일 밤이 되면
나는 우리만의 세계인 폭주를 즐겼따..
전지역 각국의 모든 오토바이들이 모이는 날..
그날.. 그날엔 난 모든걸 잊을수있었다..
... 거기선.. 집이가난해도 푸대접을 받지안아도되고..
학교를 안다녀도.. 아무도 모라하는사람도없었고..
잘사는 집 아들을 줘패도 .. 상관없었다......
그곳은.. 모든것이평등한... 우리만의 마음의 안식처였다..
아니 그때는 그랬따...................
3.1절 광야.....
나는 내 일당 두명과..............
같이움직였따.....
그날도 어김없이
경찰들은 우리를 쫒았고 ..
우리는 요리조리 잘피했따..
그러다가......
경찰을 따돌리는 과정에서 택시와의 접속사고가 잠깐있었기때문에
내 오토바이 옆쪽 카울이 조금 부셔졌따..
..... 대략 ..짐작했을때 ..15마넌가량의 .. 수리비가
나올것같았다.. 나는 일단 사고 위치에서 도망을 첬고..
그수리비가 막막했다..
그런데 횡당보도에서
신호를 기다리다가 우리를 보고
벌어진입을 다물지를 못하는 한 20대 초반의 여자를 보았따..
핸드백이 명품 루이비퉁 것이였다..
나는 그때..순간적으로반응했다.............
야 낙아
라고말하는순간.. 친구가..
어? 이렇게 외마니 물음 비슷한 말을 남기더니..
자기도 모르게 낙아챈것이였다..
뒤에따라오던 애들의 말에의하면
그여자는 공중에서 거의 내동댕이쳤다고.. 뒤에오던
택시가
병원으로 끌고가는것같았다고...
그핸드백엔;;
주민등록증
27마넌가량의 현금과
10만원짜리 수표 9 장 이있었다..
수표는.. 내가쓸수없기에.. 그냥 바닥에버렸지만..
핸드백도 명품이였고 그속의
지갑도 명품이였기때문에...
그것을 팔으려고하였다..
나는 인터넷 매매싸이트에
올렸고
점점 좁혀오는 경찰들에 의해 잡히고 말았따..
결국 그날 나는 특수절도 및 도로교통법위반 날치기
등등에 죄명으로 다시한번 경찰에서 어머니가
무릅을 꿇고 비시는덕에
훈방 처리 됬고 형사 2호에 속하는
6개월동안 저녁 6 시 부터 외출금지 에
하루에 음성인식 확인전화 두어통이 날라왔따..
그것을 어기면 2주동안 무슨 또수사를 받는다고 했따 ..
정말 짜증났다 인생이 점점 싫었다..
그나마 있는 여자친구랑은 100일 이 다되가는데;;
돈이없었다.. 100일 챙겨줄..그리고 외출금지........
여자친구와 100일 날이였따..
오늘밤은
제발좀만나자고 .. 아니면 우리사이여기서끝내자는말을했다..
나는 알았다고 오늘은 꼭만나자고 약속을했고..
그런데 우리어머니가문제였다.. 우리어머니는
아들이 ..외출을 해서 법을 어긴것이 걱정이 되는게아니고..
내가 외출을해서 또오토바이를 타다가
사고가날까봐 그게걱정해서 어머니가 스스로
경찰한테 말해버린것이다.......
그날 난 어김없이 오토바이를 타고있었고 ..
집에서 30 키로 떨어진 여자친구네 집앞이였는데;;
눈에 익은 사복경찰이 나에게걸어오길레 도망을 치기시작했고
추격전이 시작됬따..
그러던 도중 나는 사고가났다 ..
신호를 무시한체 직진하던나는 우회전신호를받고 우회전하려던
승용차와 충돌한것이다 나는 골반에서 겨드랑이까지
120바늘가량을 꼬맷다.. 안죽은게 신기할정도라고했따..
내가 깨어났을쯔음에.... 어머니가 안보였다..
어머니가 어디게시냐고 동생한테물어봤더니
경찰서에 게시다고한다..
나의 사고소식을 듣고 택시를 타고 나의 사고장소로 오신것이다..
택시비는 생각도안하신체..............
나는정말 눈물이났고 택시비하나 못내서 경찰서에서
그러고있는 어머니도 싫었고 다싫었따 그냥 차라리 죽어버렸으면
좋겠다는 심정으로
실밥두어개를 뜯어버렸지만.. 이내 나의 약한의지로는 자살을 시도하긴
힘들었다..
어머니는 매일매일 오셔서 내 상처부위주변을 어루만저주셧고
나느 ..그게 짜증났다 친구들도가끔오는데
어머니가 너무 짜증나고 껄끄러웠다 챙피하기도하고
그래서나는
내일부터 오지말라고하였다..
근데 어머니가..
다음날부터는 병실밖에서 기다리시다가.. 내친구들이가면 한번씩 들어오고
친구들오면 쓰레기비우로 온 청소하는아줌마 인척하고 나가있고 그러는것이였따..
그모습조차도 짜증나니까제발하지말라고
제발좀 좀 집에가서 잠이나자라고 나는 소리첬다..
하지만 그것은 내 머리속에 남아있는 어머니에 대한 마지막 기억이였다..
그날 어머니는 나에게 다시는 안오겠다고 미안하다고 하신후에..
죽이라도 넉넉히 해다가 병실에 가따줄려는 마음으로
전단지 아르바이트를 했다고한다..
근데 평소에 너무아프시고 온몸에 힘이없으시던 우리어머니는..
계단에서 ..굴러서..그만 뇌진탕으로 돌아가셧다..
나는 그소식을 듣고 한동안 아무 생각이 안들었다..
그리고 좀있으니 .... 아무생각은안드는데..
명치가 저려오고 미간이 땡기면서
눈물이 흐르는것이였따.. 그것도 엄청많이..
나는 어머니의 유품을 정리하로 집에들어갔다가..
한번도 게어드린적없는 어머니가 주무시던 이불을
개는도중에.. 약봉지에 힘들게 손톱으로 ..자국내서
겨우알아 볼수있을정도의 글씨를 발견하였다..
그중에 어느정도는 볼팬으로 쓰여있었는데 워낙
손에 힘이없다보니 그것마저도 흐릿하였다....
그 많고 많은 약봉지의.. 내용을 추스려서..
연결 시켜보았다..
사랑하는 우리아들아.. 이엄마가 많이 밉지..
니가혹시나 내방에 들어오면... 줄려고 이렇게 써놨는데..
니가 엄마랑 예기하는걸 싫어하니까..
엄마가 이렇게라도 써서 .. 너 시간 나면.. 읽어보라고 ..
이렇게 써놨는데.. 오늘도안들어오네...
........ 언제한번 들어와줬으면 좋겠는데..
맨날 문박에서 소리지르는거말고..그냥 옆에 앉아서..
몇 마디라도.. 좀 나눴으면..좋겠는데..
그냥 옆에앉아서 ..말은 안해도..그냥 ..얼굴만이라도..
가까이서볼수있으면 좋겠는데..
하긴 우리 착한아들.. 엄마가 이렇게 못났으니까..
그렇겠지.. 아무리 우리착한아들이라도..
이렇게못난 엄마는 싫겠찌.. 맞어 엄마도 이런엄마는
싫을꺼야 아마 ..
... 사랑한다 아들아 이렇게라도 말하고싶었어.
정말 항상 미안했어..
근데 너한테 너무 고마워.. 내아들로 커줘서 ..
몸건강히.. 잘커줘서 ..
엄마가.... 줄게없어...... 너에게 그동안.....
용돈한번 제데로 못줬자나.....
이 집은.. 내년 4월달에.. 재개발 때문에 붕괴한데..
그때 위로금으로 돈이좀 나올거야.. 그때는 네가 성인이
되어있겠구나..
아 그리고 .. 매월 20마넌식.. 구청에서 주는돈..
엄마가.. 아끼고아껴서.. 정말 아끼고아껴서.. 모아놨거든..?
화장실에 있는 ..파란색 보자기 열어보면..
거기 너어렸을때 사진.. 너어렸을때 입던 옷.. 있는데
거기..에 찾아봐 ...있어....... 얼마 되진안지만..
그걸로나마.. 필요한거 사.. 엄마가 꺼내주고싶은데...
엄마가힘이없다.. 아들아.........
그리고 미안해.. 너 앨범하나 만들어주는게 엄마소원이였는데.
앨범을 .. 못만들어주겠어...
정말 미안해 ......
사랑한다......... 아들.......사랑해.. 아들......사랑해.....
난 엄마가 말한 그 보자기에서..
꾸깃꾸깃 먼지싸인.. 내 어렸을적모습과 동생의모습..
그리고..
이곳저곳에서 나온 만원자리..등을 합처보니까......대략..800만원정도가
나왔다....................
바보.......
이걸로 엄마 맛있는거나 사먹지..
일년동안 옷한벌로 버티지말고 옷이나좀사지.......
............................
엄마 .....도대체 어디가얼마나 아팠어....?
난왜 같이살면서 그거하나제데로 모른거야.....?
내가 그정도로 엄마한테 못된아들이였던거야.....?
하하 .. 엄마 ^^ 정말 우낀다..
얼마나아팠으면.. 약봉지가이렇게만아.. ^^
...................................................
엄마.........
엄마...............
사랑했어요 엄마............
그동안 나도못느꼈지만.....
엄ㅁㅏ..........
사랑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