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콘과 스피또 복권 투명성을 위한 제언
그동안 종류도 많고 당첨 장소와 당첨자 수에 대한 내용들이 베일에 가린채 불분명하게 발행되던 즉석식복권과 새로운 추첨식복권이 등장과 함께 국민들의 일확천금과 같은 “꿈은 이루어진다”란 것을 현실화 시켜주며 화려하게 등장한 KB(국민)은행이 내놓은 “로또복권”이란 강적을 만나면서 추첨식 복권들은 판매부진의 늪에 빠져들었다. 이런 현상에 대해 정부에선 “가지수 통합정리”에 직접 칼을 빼들었고, 그렇게 해서 출범한 것이 “연합복권사업단”이란 단체이다. 이 단체 명의로 발행 및 관리되는 복권들은 “팝콘이란 추첨식”과 “스피또시리즈(500원,1000원,2000원)즉석식”복권이다.
개인적으론 "추첨식은 매주 5장씩, 즉석식은 매일(스피또2000)1장씩"을 구입하는 층에 속한다. 오해 하진 않길 바란다. 요즘과 같이 경제와 사회가 모두 안 좋은 때일수록 일확천금을 꿈꾸는 사람들이 많아지는 것을 볼 수 있다. 주말시간 전철을 이용해 목표지점(동인천)에 내려 지하보도를 걸어 올라가면 길게 늘어선 행렬을 본다.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팔자를 고치기 위한 일확천금의 행운을 꿈꾸며 순서를 기다리고 있는 것이다. 개인적으로도 그런 행렬들 속에 속한 사람이긴 하지만, 매우 조심스러워하는 세대이다. 일확천금은 한낮 요행수를 바라는 무지랭이와 같이 어리석고 게으른 족속들이나 하는 너저분한 짓이다 란 소리를 귀따갑도록 한 어른들의 소리를 듣고 자란 세대이다 보니 자연스레 관련복권들을 구입하는데 여간 조심스럽지 않을 수 없는 것이다.
요즘과 같이 유가의 급상승에 따른 대한민국 경제가 많이 어려우면서 사회적인 분위기도 뒤숭숭하다보니 취업의 문은 점점 더 바늘구멍과 같이 좁아지고, 직장에 붙어있는 사람들은 정년에 대한 확실한 보장도 안되는 직장에서 밑에서 올라오는 후배들에게 밀려 언제 짤릴 지 모른다는 불안심리가 증폭되어 폭발 일보 직전이라고 한다. 경제적인 문제로 인해 불안심리가 압박하는 상황에선 누구나 팔자를 단 숨에 고칠 수 있는 일확천금의 복권(즉석식, 추첨식, 로또)의 유혹에서 자유로울 수 없을 것이다. 그만큼 복권은 우리들 삶에 파고들며 깊게 뿌리를 내린 정부에서 허가한 공인오락이다. 이쯤에서 한번 생각을 해본다. 국민들에게 인기를 누리고 있는 로또복권이 있다.
로또복권은 그동안 발행이후 매주 월요일 “스포츠 신문 및 일간신문”에는 당첨자 수와 당첨지점과 당첨금액이 공고된다. 그럼으로 매주 로또복권을 구매하는 애호가들에게 로또복권에 대한 투명성과 기대심리를 충족시키고 있다고 생각한다. 그렇지만 “연합복권사업단”에서 발행되는 추첨식 복권과 즉석식 복권은 그렇지 못했다고 생각한다. 그동안 “연합복권사업단”에서 발행한 “추첨식, 즉석식복권” 을 지속적으로 구입한 애호가의 입장에서 관심이 많았던 것은 실제적으로 해당복권을 발행하며 국민들에게 꿈을 키워준 “당첨금액과 당첨률을 높였다”는 말이 사실인가에 대해 관심이 많았다.
그러나 “연합복권사업단”은 당첨 장소와 당첨자수에 대한 고객서비스가 거의 전무했다. 그럼으로 해당복권들을 구입하는 애호가들은 당연히 관련 복권에 대한 투명성 재고에 대해 의심을 갖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 그렇다고 오해는 하지 마시라, 개인적으로 “연합복권사업단”에 제언하고자 하는 요점은 다음과 같다. 앞서 언급한대로 로또복권은 애호가들에게 투명성이나 기대심리를 충족시키고 있다고 볼 수 있을 것이다. “연합복권사업단”의 복권을 구매하는 애호가들에게 "투명성이나 기대심리"를 주기 위해선 앞서 언급된 내용(당첨자수, 당첨 장소)이 명확하게 언론을 통해 관련 내용이 공개 되거나. 연합복권사업단 홈페이지에 관련 내용들을 공개해야만 애호가들과 더 돈독한 관계를 유지함으로써 고객들에게 사랑받는 복권으로 성장가능하리란 생각이다.
개인적으로 이런 내용을 게재하게 된 것은 해당복권을 구입하는 애호가들을 대변하여 평소 궁금했던 관심사 안에 대해 몇자 적어 보았다. 매일 또는 매주복권 을 구입하며, 이번에는 팍팍한 “이놈의 팔자를 고치려나”는 인생전환과도 같은 “일확천금의 기대”에 젖어 하루 하루를 기쁘게 살고 있는 애호가들에게 행운이 함께 하길 바란다. 빈(貧)과 부(富)에 얽힌 명언들로 복권을 애호하든 비애호 하든 모든 이에게 탐독을 권한다.
1>
생활비를 얻기 위해서 항상 걱정하는 것처럼 인간을 타락시키는 것은 없다. 돈을 경멸하는 사람을 나는 경멸한다. 그들은 위선자이든가 어리석은 자이다.
2>
돈은 밑없는 바다이다. 그 속에 명예도 양심도, 또한 진리도 모두 처 넣어야 한다.
3>
“가난은 수치가 아니다”라는 말은 모든 사람이 입에 담으면서도 아무도 믿지 않는 말이다.
4>
가난은 부끄러운 것이 아니다. 그러나 지독하게 불편한 것이다.
추언:
어제 “연합복권사업단 홈페이지의 묻고 답하는 난”에 관련내용을 올린 효과가 있었는지 오후시간에 “연합복권사업단 홈페이지에는 일부의 내용들이 올라와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다음은 연합복권사업단 홈페이지에 게재된 답글 내용이다. 우리 연합복권사업단 및 연합복권에 보여주신 여러분의 관심과 성원에 우선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우리 사업단의 복권 상품중 즉석식복권 스피또2000의 경우 5월 11일 현재 1등은 미당첨이며, 2등 1억원은 50매 편성 중 5매가 당첨되었으며 당첨지역은 강원 춘천시, 서울시 송파구, 서울시 노원구, 경기 포천시, 경기 부천시임을 알려드립니다. 향후에도 많은 분들이 당첨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