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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nk]교육 개혁하자!

신영성 |2006.05.25 11:52
조회 68 |추천 1

무엇보다도, 국가차원에서 지원해주는 제도가 있어야 한다.

 

지금 한국은

[초등]-[중등]-[고등]-[대등]-[원등] 으로 나뉘어 있다.

이것은 단계적인 학습방법으로써 일본치하 때 들여온 제도다.

 

그 이전까지는

[서당]-[훈당]-[학자감],[성균관] 등으로 나뉘어져 있고,

그로써 단계적인 학습을 하도록 했다.

이런 점들만 본다면 다른 것은 없으리라 생각할 것이다.

 

하지만, 그렇지 않다.

현 실태의 교육현실은 이렇게 지속된다.

 

[고등]까지는 국가차원에서 지원해 준다.

지원. 이라는 것은 금전적인 지원이다 뿐이지,

전폭적인 지원은 아닌 것이다.

다시 말해서, 국가에서 쓰기 위해 키울 인재는 지금까지

평.범.한 길을 걸어야했던 것이다.

 

'공부할 기회는 주었으니, 알아서 공부하라.' 는 모습.

 

이것이 현 실태의 교육이다.

 

조선은 어떠한가.

 

서당은 마을과는 별개로

학생들로만 이루어져 토론을 하는 장이었고,

훈당 또한 국가의 지원은 없었으되, 수 많은 인재를 배출해 냈다.

 

무엇이 다른가?

 

그 뿐이 아니라, 성균관, 학자감. 을 둘러봤을 때,

수 많은 서고들과 논문들이 그 안에 저장되어 있어

수 많은 사림, 훈구, 유학, 선비들이 다 선망하는 곳이었다.

그리고, 그들 성균관과 학자감에서는 역대에 걸쳐서 천하를 호령할 수 있는 기재들이 쏟아져 나왔다.

 

이는, 무엇을 뜻하는가.

 

역사서에 기초해볼 때, 고려시대부터 교육의 열이 국가적으로 높아졌다.

기반인 국민들의 지식을 함양시킴과 동시에 애국심을 가지게 했다.

그렇기에 성균관이나 학자감 등 공부의 상아탑. 이라고 볼 수 있는 곳을 만들었으며,

그 상아탑에서 나온 현자들은 나라를 위해 자신의 충절을 아끼지 않았으며, 지식을 아끼지 않았다.

나라들은 천년에 가까운 역사들을 간직했다.

선비들의 국가에 대한 충정을 가지도록 한 것은 그들에 대한 전폭적인 교육지원일 뿐만 아니라,

봉급까지 주어졌다. 그럼으로써 그들은 수 많은 논문들을 배출했다.

 

우리는 항상 과거를 돌아보아 새로운 길을 걸어가야 한다고 외친다.

선대들의 이런 훌륭한 방법을 보고도 아무 생각이 안 드는가?

 

올해 들어서 교육에 대한 말들이 많다.

필자도 '죽음의 삼각형'이라는 동영상을 봤으며,

고3생활을 7차 1세대로 지내왔기에 죽도록 힘들었다.

평균 3.3년에 한 번씩 바뀌는 교육제도.

그 교육제도를 바로 잡는 것은 역사 속에 숨어있다.

 

교육 개혁하자. 어지럽고 혼란스러운 개혁이 아닌,

영원히 한국이 이어갈 수 있는 마지막 개혁을 이룩하자.

 

개혁안은 이렇게 이루어진다.

 

1. 국가에게 필요한 인재.

2. 인재들의 장.

3. 지원의 척도.

4. 연구 실적.

5. 끝맺음.

 

간략하게 말하면, 현자의 탑. 을 만들라는 것이다.

지금까지 모든 사람들이 공부의 끝은 대학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그렇지 않다. 절대 그럴 수 없다.

공부의 끝이 정해져있는가? 그렇지 않다.

대학을 졸업한 후에는 사회에서만 배워야 하는가?

그렇지 않다. 학생일 때가 솔직히 속 편하다.

국가에서는 공부하고자 하는 학생들을 위해서

지금까지 나뉘어져 있었던 [도서관]과 [연구실]을

하나로 통합해주길 바란다.

 

사람들의 소설을 보면 언제나 등장하는 것이 있다.

[상아탑], [학교], [현자의 탑].

그리고 그 안에서 나온 기재들은 국가를 위해

쓰임을 받아준다.

 

그 안에서 자신이 한 공부를 토대로 이 국가를 위해

모든 지식을 짜내는 두뇌들이 생긴다면, 한국은 분명.

100년안에 이루어질 것을 10년 안에 이룰 수 있다.

 

그들은 그 안에서 서로의 지식을 토론할 것이다.

IBM, 실리콘 벨리, 아인슈타인을 능가하는 새 이론들이 쏟아져 나올 것이며, 생체학과 인공지능을 결합한 새로운 교육의 장도 만들어질 것이다.

 

간혹, 이런 기재도 나올 것이다. [현자의 탑에서 50년간 모든 책을 섭렵한 후에 논문을 2000편 발행할 것이며, 그의 손짓 하나로 세상의 경제, 전쟁들이 조정되는 자.]

 

그 뿐이겠는가? 자신의 공부를 전폭적으로 지원받는다면, 가령. 컴퓨터 분야를 전공하는 사람이 연구를 시작하면, IBM, APPLE사를 뛰어넘는 컴퓨터를 만들 수도 있을 것이다.

 

국가에서는 이런 절호의 대박을 놓칠 수 있는가?

 

그 누구도 생각지 않았을 것이다.

이 한국에는. 공부만 하고 지내고 싶은 사람들이 많다는 것을.

그리고, 그들은 국가를 위해 지식을 산출해내는 자들이 될 것이다.

 

다시 한 번 마지막 개혁을 건의하는 바이다.

 

지원은 어디까지나 지원이다. 라는 생각을 버려라. 그들에게 경호원을 붙여줘도 모자랄 지경이다. 그들은 한국의 뇌이며, 세상의 암살대상 1위들일 것이다. 그들이 세상의 경제를 쥐락펴락할 것이며, 한국의 주가는 하늘을 찌르다 못해 넘칠 것이다.

지원은 크게 세가지가 있다.

전 학생 장학지원. 전 학생 경호지원. 전 학생 교육지원.

 

소위 엘리트들의 집단인 그들에겐 이 세가지 지원도 부족하지만,

충분히 그 가치를 뽐낼 것이다.

 

한국의 중앙도서관에는 어느정도의 책들이 있는가?

규장각정도의 책들이 있는가?

아니면, 그보다 많다고 자부할 수 있는가?

지금 당장 신설하라.

500평방미터의 지상 20층 높이의 도서관을.

이 세상의 모든 지식들을 섭렵하는 것은 그리 쉬운 일이 아니며,

또 그 지식을 분류하자면 적어도 5년은 필요하다.

그 도서관과 이어진 또 다른 학사. 지상 15층 높이의 연구실.

그 곳에선 기숙사의 역할을 함과 동시에

연구의 장이 되게 만들어라.

 

미국의 국방성보다 더 화려하게 지어도 좋고,

이스라엘의 대학보다 조밀하게 지어도 좋다.

현자들을 배출하는 것을 최우선으로 하라.

 

그들을 지원하는 것은 몇 가지 제약이 필요할 것이다.

그렇지 않으면, 어중이떠중이들이 모여 결국 쓰레기들의 장이 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 권위의식, 계급의식 같은 것들을 가진 자들은 모두 걸러내어 들어오지 못하게 하며. 가난해서 공부하고 싶어도 못한 자들은 전폭적으로 지원하라.

 

제약을 정리하면,

1. 공부하고 싶은 열망이 있는 자.

2. 국가를 위해 큰 일을 할 수 있는 자.

3. 영재, 자폐아.

 

이 세 가지 제약에 해당하는 자들만 받아들여야 할 것이다.

자폐아 중에서 희대의 천재들이 많이 나온 것은 알 것이다.

나이는 상관 없다. 자신이 하고 싶은 공부를 한다면,

지금 유치원에 다니는 아이들에게도 이런 논문이 발표될 지 모른다.

'백설공주와 일곱난장이를 통해 본 한국의 사회상.'

 

들어온 자들 중에서 걸러내야 할 자들이 있을 것이다.

매년, 수많은 사람들이 지원할 것은 자명한 일.

그렇다면, 밖으로 배출하는 것도 중요하다.

배출하는 것이 '쓰레기'라는 것을 명심하기를..

 

연구실적에 대해 논문을 발표하는 것은 그 곳에 들어간 뒤 2년.

그 2년 후의 연구논문은 1년에 걸쳐 2번 발표하도록 한다.

논문들을 정리해 AAA급, AA급, A급, B급. 등으로 나누며

AAA급은 현실성 있는 논문.

AA급은 지원성 있는 논문.

A급은 공상성 있는 논문. [이루어 질 것이다. 라는 어필?]

B급은 쓰레기 논문. [현재 있는 사회상을 열거한 뒤, 자신의 의견은 없는 것이라든지. 혹시나 필사를 한 논문 등]

 

그들 중에서 B급을 2번 받는 자가 있다면,

1차 경고를 한다.

시간이 흘러 3년차가 되었을 때, 1년에 걸쳐 1번 발표를 하며,

1차 경고를 받은 자가 또다시 B를 받는 경우. 퇴출한다.

그런 자는 지원받을 자는 아니지만, 충분히 도움이 될 수 있으므로.

절대 퇴출이 아닌, 명예졸업으로 명하며, 졸업금을 수여해

혹여나 지식의 외국유출을 막도록 한다.

졸업한 자들을 제외하고는 이미 국가에서 쓸 수 있을 정도로

지식의 함양을 이룬 자들이므로, 스카웃. 혹은 졸업제의를 할 수 있다.

하지만, 진정 공부를 하려는 자는 계속 공부를 할 것이다.

그런 자들은 이후 1년에 한 번의 논문을 발표하도록 한다.

[보통 그들을 학자라 부르며, 3급 대우를 해줘야할 것이다.]

아마, 그 곳에서 10년 이상 있는 자들은 논문이 언제나

AAA급일 것이며, 그 논문을 토대로 한국은 최강의 나라로 자리잡을 것이다.

[그들은 현자라 부르며, 2급 대우를 해줘야할 것이다.]

 

 

이런 자들을 적극적으로 키워가는 한국이 되길 바란다.

 

 

- 이상, 신영성이었습니다.

 

- 이 글은 청와대에 기고할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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