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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에게 고함.

전아름 |2006.05.28 01:55
조회 57 |추천 2


®모두 다.

즐거웠다말하기도.

혹은, 힘들었다 말하기도.

어려운 것들중 하나가.

추억이라는 것.

그것. 같아.

 

그녀석.

생각날때마다. 다른 감정으로 날 휘두르더니.

급기야는 사실이 아닌얘기도 덧붙여지고.

있었던일들도. 제 스스로 없어져 버리곤한다.

가끔씩은.

꿈결같이. 새털같이.

가벼이 나풀나풀.

어쩔때는.

십톤짜리 쇠망치처럼.

쿵.쿵쿵.

그녀석의 양면성에 울고웃고.

죽어라 붙잡아다가 내옆에 끌어놓다가도.

순간 뻥_ 차버리는 애물단지취급.

내인생 어느자리 하나도 너와함께있지 않은게 없잖아.

 

 

곧.

일어났던 일들도.

우리에게 어떻게 남겨질지 몰라.

 

매순간을 추억하고 싶게 살아.

그렇게 살아.

잘 포장된 그런 인생.

그런 추억따위말고.

 

아_

그래도 나 참 사람답게 살았구나.

라고.

말할수있게끔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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