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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에 걸어둔 내사랑

장재근 |2006.05.28 13:39
조회 46 |추천 0


하늘에 걸어둔 내사랑

 

내사랑은

하늘에 걸어두겠습니다.

 

내 님이 내 사랑을 느끼지 못하실 것 같아

내 사랑의 깊이를 알지 못하실 것 같아

저 높은 하늘에

제 사랑을 걸어 두겠습니다.

 

언제 어디서든지

내 사랑하는 이가

바라볼 수 있는 곳에

느낄 수 있는 곳에

걸어 두렵니다.

 

제 사랑은

언제나 당신을 향해 활짝 열고

백옥 같은 맘으로 단신을 사랑 하렵니다.

 

그리움도 하늘에 걸어두고 살렵니다.

 

내 님도 나도 같은 하늘 아래에

같은 하늘을 바라보고 살기에

내 사랑을 하늘에 걸어 두렵니다.

 

당신과 내가 같은 곳을 바라보며

같은 생각을 할 수 이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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