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시연아...
나는... 아직도 널 위해서
내 몸이 다 찢어지도록 누구한테 맞아줄 수 있어.
넌 나한테 아직도 너무 소중한... 사람이야...
근데... 나한테... 또 다른 사람 하나가 있어.
그 사람은 내가 맞아주는게 아니라, 싸울거야.
싸우고 싶어. 싸워야 될 사람이 시연이 너라도...
그 사람을 위해서라면 너랑 싸울거야...
- 무슨 지랄같은 소리냐 지금...
- 그냥...
강국이랑 나쁜 일 하지마.
니가 강국 좋아하면, 너 나랑 싸워야해...
- 어떻게... 싸울건데 ?
- 동거한거 까발릴래.
미안... 갈게...
- 이재복 !
나... 그 사람이 좋아...
- 그럼...
넌 나랑 싸워...
또네, 또... 인생이 꼬이네...
- ' 아일랜드 中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