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햇볕에비친 피부 과일,우유로 관리하기

차미현 |2006.05.29 20:32
조회 131 |추천 4

햇볕에비친 피부 과일,우유로 관리하기

 

 

모처럼 만끽한 여름 휴가. 스트레스를 확 풀고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지만 휴가는 또 다른 고민을 안겨준다.

놀기에만 바빠 신경쓰지 못하는 동안 우리 피부에는 여름철 일광화상, 기미, 주근깨와 같은 색소침착, 잔주름 등이 자리잡기 때문이다. 특히 한번 손상된 피부를 재생시키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다. 휴가철 뜨거운 태양으로부터 우리 가족을 지킬 수 있는 피부관리법을 알아본다.


◇ 꼼꼼한 자외선 차단은 기본 - 몇번을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은 것이 바로 자외선 차단이다. 칙칙한 피부, 주근깨, 각질 있는 거친 피부 등 여름철 피부 트러블의 주범이기 때문이다.

피부가 햇빛을 받아 검게 변하는 현상은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기 위한 ‘광보호 기능’이 주 원인이다. 이런 기능을 활성화시키는 광선은 자외선 A와 B. 자외선 A는 햇빛에 노출되자마자 피부를 검붉게 변화시키는 광선으로 피부 노화와 주름의 주범이다.

자외선 B는 일광화상을 일으켜 심한경우 피부암과 백내장을 일으킨다. 따라서 휴가지에서 자외선 A와 B를 차단할 수 있는 자외선 차단제를 알맞게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를위해 자외선 B차단 지수인 SPF 뿐만 아니라 자외선A를 차단하는 PA지수도 꼼꼼히 살펴야한다. SPF1은 15분, SPF 15라면 225분 동안 자외선 차단 효과가 유지된다는 뜻이다.

하지만 차단효과를 높이기 위해 차단지수가 너무 높은 제품을 바르거나 너무 많이 발라 얼굴이 하얗게 되는 것은 피해야 한다. 자외선차단제를 너무 두껍게 바르면 피부가 숨을 쉬지 못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SPF 30정도의 제품을 2∼3시간마다 반복해서 발라주는 것이 좋다. 또 땀이 많은 사람은 워터프루프, 지성피부는 로션타입과 오일프리, 민감성 피부는 파바(paba)프리, 건성피부는 크림타입의 트리리트먼트 효과가 있는 것을 사용해야 효과가 높다.


◇ 냉수 찜질이 좋아요 - 철저한 예방에도 불구하고 자외선에 피부가 손상돼 피부가 화끈거리고 붉게 달아오르는 증상이 있고 물집이 생기거나 피부가 벗겨진다면 일단 피부를 진정시켜야 한다.

가능한 한 빨리 찬 우유나 냉수를 종이나 수건에 적셔 화상 입은 부위에 밀착시켜 열기를 뺀다. 한 번 찜질시 20분가량 하루 서너 번 반복해야 한다. 하지만 벗겨진 피부를 잡아뜯거나 자극을 주지 말아야한다. 흉터와 염증이 발생할 수 있다.

오이 마사지도 효과있다. 온 몸에 일광화상을 입었다면 20분간 하루 서너번씩 찬물에 몸을 담근다. 또 콜드크림과 같은 피부연화제를 하루 3∼6번 발라서 피부의 건조함과 붉은 기운을 줄여주어야 한다.


◇ 자외선으로 생긴 주름은 병원에서 - 자외선의 대표적인 피해는 바로 얼굴에 자리잡은 주름이다. 자외선은 수분 손실을 불러 피부 깊숙이 콜라겐과 엘라스틴과 같은 탄력물질을 손상시켜 깊은 주름을 만든다.

이미 생겨버린 주름을 약화시키려면 병원의 힘을 빌릴 수 밖에 없다. ‘써마지리프트’와 같은 탄력재생 요법을 사용하면 효과를 볼 수 있다. 이 방법은 이물질을 넣거나 피부를 잡아당기는 주름제거술이 아니라 피부 속 콜라겐층을 자극해 수축시키고 재생시켜준다.

1cm 길이의 정사각형 팁을 이용해 피부 깊이 열을 분사할 때마다 냉각 스프레이가 피부 표면을 차갑게 유지시켜 주기 때문에 고통이 없다. 또 1회 시술로 80%이상 개선되며 수년간 효과가 지속된다.

하지만 가정에서 피부관리를 꾸준히 하는 것도 탄력있는 피부를 유지하는 방법이다. 비타민 C, E등 미백성분이 들어있는 화장품을 사용하고 팩을 해준다. 또 햇빛에 심하게 탓다면 피부 원상복구를 위해 비타민C가 함유된 과일과 수분섭취를 충분히 하고 보습에도 신경써야한다.

추천수4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