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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사랑이 늘 행복하기를

장성미 |2006.05.29 21:58
조회 80 |추천 3

 

나는,

나는 당신을 사랑하는 걸까요.

그럼 당신은 나를 사랑하는 걸까요.

그럼 우리는 헤어지지 않을 수 있나요.

 

오늘 내가 세상에서 제일 사랑 했었던 사람이

다른 예쁜 여자와 걸어가는 걸 봤어요.

하루에도 수백 번 나를 사랑 한다고 고백 했었거든요.

그런 지금 저기서 새로운 사람의 손을 잡고 웃고 있네요.

나 하고 걸을 때도 꼭 저렇게 웃었거든요.

우리가 헤어진다는 건 생각 조차 할 수 없게 만드는 웃음이었거든요.

 

그럼 다시 생각해 볼까요.

지금 나는 당신을 사랑하는 걸까요.

그럼 당신은 나를 사랑하는 걸까요.

 

그럼 우리는 이번에는 헤어지지 않을 수 있나요...

 

 

- 윤도현의 러브레터에서 이소라씨가 읽었던 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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